예스24 블로그

리뷰 젖어든

  심약섬 작가님의 젖어든 사막의 밤 리뷰입니다 . 노예사냥꾼에 의해 가족을 잃은 루나는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자랍니다. 우연히 혼자 사막에 버려진 남자주인공 사하드를 발견한 루나는 그를 도와주고 절친하게 지내지만 사고로 인해 헤어집니다. 주인공이 꽤 오랫동안 남자인 척하고 사하드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데서 오는 재미가 있어요. 잘 봤습니다.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딕

온종일 작가님의 <파이브 딕 보고서> 리뷰입니다. 키워드인 #로봇공 #회사원수 #일공일수 #원홀투스틱 #촉수 가 흥미로워 보여서 구매했어요. 미래 배경인 sf물에 속하고 로봇공인데 로봇이 사람의 명령과 반대로 행동한다는, 전체적으로 다른 데서 많이 본 이야기지만 짧은 분량으로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에요. 코믹한 장면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논 제로섬

손이불 작가님의 논 제로섬 1권 리뷰입니다. 해영을 짝사랑해 온 해원은 그 사실을 다른 친구 태겸에게 들키고 몸을 대가로 협박받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두 번째, 세 번째를 요구할 텐데 번번이 속아넘어가는 해원이 어리석게 느껴지면서도 너무 절박하니 이해도 가면서 불쌍했어요. 결국 해원의 약점을 알게 된 해영이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는 내용의 초반부예요 잘 봤습니다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갈잎

체심 작가님의 갈잎의 노래 4권 리뷰입니다. 시우는 겨우 정씨 일가에서 파문당해서 나와 주은과 함께 사는데 여러 가지 오해가 쌓이기도 하고 개화파 일에 연루되기도 하면서 큰 고초를 겪습니다. 명성황후를 계속 민비라고 하는 건 마음에 걸리네요 명성황후가 딱히 높여 부르는 말이 아니라 그냥 정식 명칭이고 민비는 일본에서 부르는 멸칭이니까요 그밖에 대사에서 여혐이 잔잔하게 있지만 독특한 신분의 공수가 나와서 잘 봤습니다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아버님

변저 작가님의 아버님, 그이가 와요. 리뷰입니다. 제목도 눈에 확 띄고 키워드 #현대물 #공아빠x수x공 #세같살 #미남중년공 #미인공 #떡대수 도 완전 특이해서 구매했어요. 드문 세같살 소설 중에서도 아주 특이한 세 사람의 관계네요. 짧은 분량이라 부담없이 읽으면서도 독특함에서 오는 알찬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떡대수는 일부러 찾아 보지는 않는 편인데 잘 읽었어요.

2022.05.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장난감

아야곰 작가님의 장난감개조교육 리뷰입니다. 서양 배경으로 공의 집에 침입한 도둑 수가 걸려서 성고문을 당한다는 내용이에요. 단편소설들 중에서도 수위가 높은 듯하고 수가 너무 불쌍하긴 하지만 가끔씩 자극적인 것도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사랑 없는 관계다 보니 수위는 더 높고 감정 이입은 덜 되어 조금 덜 피폐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색달랐어요.잘 봤습니다

2022.05.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갈잎의

체심 작가님의 갈잎의 노래 3권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에서처럼 매끄러운 문장이 좋았고, 갈잎의 노래는 수, 공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출신과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 읽고 있어요. 캐릭터성이 생소하고 모험적이면서도 사이사이 절절한 감정선도 잘 녹아서 한번 몰입해서 읽으면 누구나 재밌게 읽을 듯합니다. 이런 소설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2022.05.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물려받은

902년 작가님의 <물려받은 오메가> 리뷰입니다. 생각보다 초반부터 극단적인 설정이어서 놀랐는데 분량이 워낙 짧은 단편이다 보니 오히려 장점인 것 같아요. 인신매매스러운 계기로 섬에 갇힌 주인공이 노인이 외출한 사이 노인의 아들을 유혹해 탈출 계획을 짠다는 내용입니다. 수가 처한 상황은 피폐하지만 성격이 꿋꿋해서 그리 찝찝하지 않아요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갈잎의

체심 작가님의 <갈잎의 노래> 리뷰입니다. <솔로 포 투>, <천둥구름 비바람> 이 너무 재미있어서 체심 작가님 작품은 전부 모으고 있는데 갈잎은 사 놓고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뒤늦게 읽었어요. 공, 수의 배경이나 성격 설정이 어디서도 본 적 없도록 새로워서 눈을 뗄 수 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아직 1권밖에 안 읽어서 초반이라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기대됩니다.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옆집

류은립 작가님의 <옆집 형 > 리뷰입니다. #하렘물 #박고_박히고 #기차놀이 #세같살 이라는 키워드인데, 그 중에서 기차놀이 키워드는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구매했어요 . 공하고 옆집에 사는 쌍둥이 형제들이 주인공이에요 처음으로 본다는 만족감으로 잘 읽었고 마지막에는 조금 더 읽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잘 봤습니다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윈터

한예외 작가님의 <윈터XX> 리뷰입니다. 다른 단편비엘보다 표지가 조금 서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잘 어울리네요. 역키잡물이 아주 가끔씩 끌릴 때가 있어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배경이 평범하지 않아서 괜찮았고 읽다 보니 짧은 분량인 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도 있었어요. 사냥터지기이자 중년인 수는 오랜만에 봐서 재미있었어요.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개새끼

백휴 작가님의 <개새끼 > 리뷰입니다. 키워드 #마물사냥꾼x악마 #인외공다수 #미남수 #떡대수의 조합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어요. 제목 개새끼도 그냥 나쁜 사람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중의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편비엘답게 소위도 높으면서 내용도 아주 겉핧기식은 아니어서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페티쉬

샤블랑 작가님의 비엘 <페티쉬>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구매했어요. 리맨물이고 수가 다리가 엄청나게 예쁜 사람인데 공이 다리 페티쉬가 있다는 설정이에요. 워낙 육체적인 데 치중한 설정이어서 엄청 야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전반적으로 썩 재미있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벤트라서 괜찮아요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승

  마뇽 작가님의 <이승환락기> 리뷰입니다. 키워드 #동양풍 #이공일수 #형제공 #인간공 #염라대왕수 키워드가 궁금해서 구매했느데 정말 키워드대로 수가 염라대왕이고 저승에서 쫓겨나 이승에 와서 환락을 맛본다는 내용이어서 신선했어요. 신이었던 수가 벌을 받느라 인간이 되어서 불쌍하긴 했지만 무거운 분위기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단편이었어요

2022.02.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