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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도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용재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언젠가 각본 공모전을 보고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언젠가 어떻게 쓰는 것인지 정보가 없었기에 관련 도서를 읽어봐야겠다 했는데, 서평단을 보고 홀린 듯 신청을 한 책이 바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다. 거기다 책표지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이 '최민식'님이라 더 궁금했다.

 

 


작가가 쓴 각본대로 만들어지는 영화는 없다.

 

이 각본집 또 한 영화와 다르다고 하는데 각본에는 있으나 영화에는 없는 장면도 있는데, 사뭇 다르게 찍힌 대목도 그대로 남겼다고 하니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는다면 또 반대로 책을 읽고 영화를 본다면 다른 부분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검색해보니 상영중이라고 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아쉽게도 막을 내린 모양이다.

 

 

 

 

작가님께서 이 책을 낸 이유 중 하나가 영화나 TV 드라마 작가 지망생을 위한 참고 자료로 남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극본집에 관심이 있는 분께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들어가기 앞서 '일러두기'를 보면 영화에 담기지 않은 장면 혹은 다른 장면의 구분을 위해 ○, ●로 표시했음을 알 수 있다.

 

 

 

 

각본집을 읽는 건 처음인데, 나중에는 머릿속에서 장면이 그려지는 것 같아서 속도를 내서 읽게 되었다.

 

[줄거리]

탈북한 수학자인 '이학성' 그는 자사고의 경비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기숙사에서 징계를 받은 학생인 '지우'는 갈 곳을 찾아헤매다 다시 학교로 돌아와 학성과 경비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수학 시간 프린트를 맞춰보는데 다 맞은 답안지를 보고 깜짝 놀라(지우는 수학에 약하다) 저녁에 경비실로 찾아가 수학을 가르쳐달라 조른다. 그리고 아무도 몰래 수학 과외를 해주는데... 아픈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다.

 

 


 

영화에 담기지 않은 장면과 영화와 상당히 다른 장면은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초고를 보이는 건 작가에게 얼마나 큰 결정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를 넣은 이유는 작가의 머릿속에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가 영화가 되기까지 겪는 역정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리라 생각했기때문이라고 한다. 언제 차근차근 다시 읽어봐야겠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지만 처음 읽은 각본집이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진 신간도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혹 각본에 관심이 있거나 지망생이 읽어본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께도 또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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