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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소리 없이 누운 자리만 남았다

[도서]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소리 없이 누운 자리만 남았다

지안 등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책을 들고 훅 읽었다. 너무 빨리 읽어서 아쉬웠다. 시/에세이가 묶여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익명의 작가들의 글을 모아 푸른약국에서 출판한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사랑, 우연, 죽음이 한 데 어우려지니 가슴 뭉클하다. 어찌 아름다운 모습만 남길 수 있을까 싶지만 아름다움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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