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들고 훅 읽었다. 너무 빨리 읽어서 아쉬웠다. 시/에세이가 묶여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익명의 작가들의 글을 모아 푸른약국에서 출판한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사랑, 우연, 죽음이 한 데 어우려지니 가슴 뭉클하다. 어찌 아름다운 모습만 남길 수 있을까 싶지만 아름다움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들고 훅 읽었다. 너무 빨리 읽어서 아쉬웠다. 시/에세이가 묶여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익명의 작가들의 글을 모아 푸른약국에서 출판한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사랑, 우연, 죽음이 한 데 어우려지니 가슴 뭉클하다. 어찌 아름다운 모습만 남길 수 있을까 싶지만 아름다움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