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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뇌를 써라

강동화 저
위즈덤하우스 | 2011년 08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받아쓰기, 철자시험과 같이 정확한 글쓰기를 강요하는 교육문화에서는 어린이들이 글쓰기를 오히려 두려워할 수도 있다. 나는 어린이들이 틀린 글이라도 많이 쓰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측두엽 자극을 통한 하이퍼그라피아는 '하이퍼'라는 말에서처럼 질보다는 양이 더 중요하다. 비록 질은 낮을지라도 일단 많은 양의 생각을 종이 위로 옮기는 작업이다. 그런데 이 때 전두엽이 측두엽을 간섭하여 글의 질을 따진다면 곤란하다. (P.311)

 아이가 그림일기를 쓰고 있으면 옆에 붙어 앉아 철자와 띄워쓰기를 일일이 고쳐주고 있다. 그런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때로는 마음대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써라고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늘 저녁엔 니 마음대로 써라고 했더니 정말 지 맘대로 썼다.  마지막 문장... '정말 가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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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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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하루

    그래도 마음대로 자유롭게 글을 쓰게 하려면 명확한 철자법이 동반되어야지요. ^^

    2011.09.05 03:3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하우애

      네, 맞습니다. 꼭 지적을 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2011.09.05 20:37
  • 스타블로거 초보

    ㅎㅎ...가끔은 니 맘대로 써라...하고 선물을 팍팍 주세요.....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히히~~

    2011.09.05 06:4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하우애

      선물 준다그러면 딱지나 장난감 사달래서 큰일입니다...

      2011.09.05 20:38
  • 아름다운그녀

    암요. 중요한 대목입니다.

    2011.09.05 08:4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하우애

      잘 안 쓰려고 해서 탈이긴 합니다만^^

      2011.09.05 20:3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