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책을 많이 읽곤한다. 가을은 책읽는 계절이라 칭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읽기를 권한다. 예전에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을때에는 나에게 그러한 의미가 크게 작용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것 없이 책에 흠뻑 빠져 살고있다. 그런데 특히나 가을이 되면 짧막한 산문집들을 많이 읽게 된다. 에세이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던중에 만난 책이 바로 정바비님의 너의 세계를 스칠 때 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30 젊은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인기가 많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나도 2030안에 포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