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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도서]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김별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김별아 작가의 조선시대 여성 시리즈의 마지막 3부작에 해당하는 책이 나왔다.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라는 책이 바로 그것인데 책의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강한 여성의 분위기가 강한 끌림을 작용하는 듯하다. 조선시대 하면 계급사회로서 유교중심의 사회여서 가부장적인제도들이 강하고 여성의 지위가 상당히 낮았던 시대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어우동 하면 파격의 상징으로 불릴만했다. 그녀는 반가의 딸이었으며 종친의 처라는 신분이었는데 남편이 기생에 홀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게 되고 그녀의 인생은 엇갈리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 닥칠 그녀의 삶이 순탄치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어우동은 그후 3년동안에 열여섯명이 넘는 남자들과 간통한 사실이 밝혀져 교형에 처해지기도하였다. 이러한 삶은 현대 사회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경우라는 생각이 든다. 시대적인상황과 맞물려 나의 인생이 무의이마하다고 생각될 경우 극단적은 행동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어우동은 계급을 가리지 않고 고위계층 양반, 평민 그리고 노비에 이르기까지 나쁜 행동을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어우동 사건은 성종11년 방산수 이난의 간통사건으로 실록에 처음등장한후에도 음행을 자행하여 풍속을 문란하게 한 부녀”를 율법에 의해 다스릴지 극형을 내릴지를 논한 내용이 16번이나 언급될 정도로 조정 내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이점에 대해서는 그당시의 법으로 보나 지금의 헌법으로 보나 상당히 뜨거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비단 그녀를 단순하게 비난할수 만은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 사람이 되보지 않는 다면 그녀가 당한 일들에 대한 위로를 할 수 없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본인이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쉽게 이해하고 쉽게 위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단순히 어우동에 관한 책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 최근에 사극에 대한 열풍이 일고 있는데 정도전을 예로 들수 있다. 정도전의 성공은 현실의 정치세계와 맞물리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던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비밀의 문이다. 역사적인 사실과 조금의 허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학장르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김별아 작가의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라는 책이 새로운 각색으로 드라마 혹은 영화로 다시 나오기를 바래본다. 구구저절한 그녀의 이야기를 다시한번 영상으로 보고 싶다는게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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