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보고 참 자극적인 문구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넘겨갈수록 죽음에대해, 사회불안장애를 가진이들의 상황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건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기간동안 자신의 불안증세에 맞서 노력한 작가의 의지가 존경스럽고 그렇게 긍정적인 선례가되어 좌절하고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이되어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주변에 같은 질병을 가진 이가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중인데 선물해보려합니다. 도움이되길바랍니다. 다행히 살아주셔서, 그리고 이렇게 읽기쉬운 책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