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주가 급등 사유 없음

[도서] 주가 급등 사유 없음

장지웅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을 읽고 있다 보면 확실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던 하지 않는 사람이던 세력이라는 주제를 다루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력의 흐름을 읽어 낸다는 것은 일종의 음모론 같은 것의 배후 파악에 해당되는데 이는 확실하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주제인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이 책은 즐거움 과 지식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책이다.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 주식투자를 하면서 세력이 들어왔나? 라는 생각을 종종 가질 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주가조작 같은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최근에 100년동안의 발전이 지난 수십만년동안 발전한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는 미지의 영역이 과학의 영역으로 바뀌면서 그렇다고 하나 그 과학을 현실화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자본의 집중과 재분배였고 이러한 기능을 하는 여러 주체중에 하나가 세력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암흑의 세상도 존재한다. 사실 세상 어디를 가나 어둠속에 살아가는 존재들은 항시 있기 마련 아닐까? 이 책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 모든 부분에서 세력의 존재를 다룬다. 긍정적인 부분도 때에 따라서는 썩(?) 긍정적인 부분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서도……

 난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나도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냥 내가 가진 이루어지지 못할 환상을 품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나도 성공할 수 있다고 점점 확신하게 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의 반복된 패턴이다. 노력 없는 탐욕에 의한 반복된 투자와 자기 반성이 없는 반복된 투자다. 그리고 이들은 끊임없이 정보를 찾아 다닌다. 결단코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도 않고 원인을 알아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물론 인간은 이러한 것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진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러한 부분이 과도하게 노출되고 반복되면 문제인데 인간의 뇌는 스스로가 잘못된 것을 인지할 수 있을 때 고쳐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것도 올바른 것으로 인지하게 되는데 이것이 사회의 낙오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허나 본능을 거슬러 정신을 지배할 수 있으면 주식 투자로 큰 성공은 못해도 최소한의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는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데 있어 독서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은 그러한 하나의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이 책은 상당히 쉽게 쓰여 있는 책이긴 한데, 공시를 위주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완전 초보가 본다면 내용이 약간 어려울 수도 있고, 경험이 부족하다면 무언가 시장에서 받았던 느낌이 다소 약할 수가 있는데 어찌되었든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을 읽는 것도 확실한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