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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도서]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마크 브로갑 저/정성묵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우리는 지금 보이지 않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확진자가 나오는 교회를 향해 분노와 함께 부정적인 시각으로 신은 없다며 방황하고 허무주의속에 영혼은 죽어간다. 일반화 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혼을 보아야 하지만 그저 교회를 욕하기 바쁘고 사랑과 긍휼에 대해서는 무시한다.

 

ECPA 2020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속에서 애통의 본질을 보게 해준다. 마크 브로갑 저자는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칼리지파크교회 담임목사다. 그는 딸을 잃은 슬픔을 겪었는데 목사지만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하나님을 향한 왜? 라는 기도를 드린 저자였다.

 

그속에서 애통과 긍휼의 은혜를 덧입었고 이 책의 내용 역시 목사인 저자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고난과 힘들속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말씀안에서 나타내 보여준다. 누구나 삶과 고난의 질문을 하지만 성경과 예수님처럼 선명하게 답을 주는 종교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몸소 인간의 감정과 상처와 아픔 슬픔 고통 죽음 모두를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시편은 인간이 겪는 모든 감정들과 애통들이 나오는 책이다. 이보다 인간의 애통을 잘 표현한 책들은 찾아볼 수 없다. 무신론자들은 성경이야기만 나오면 그 책이 아무리 도움이 되더라도 반감이 된다고 하니 그렇다면 자신은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보며 사는지 그저 죽지못해 사는 짐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책은 기독교 책이지만 종교가 없는 분들에게도 유익한 도서라 말하고 싶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또는 여러 가지 고난과 슬픔속에 있는 분들에게 종교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누구든지 고난과 고통속에 빠질대가 온다. 누구나 슬픔과 애통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이러한 문제속에 이 세상은 해답을 주지 못한다. 기껏해야 심리적인 조언과 스스로 최면을 시도하여 어물쩡 넘어가게 한다. 저자는 성경에 포함된 시편과 예레미야애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애통을 나타낸다. 어차피 이 세상은 원래 이런 수준의 세상이었다.

 

아무일 없었던 시간속에서 이 세상은 자본주의와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내세우며 자신의 바벨탑을 쌓는 재미가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순간이 오면 심한 좌절감과 우울증 허무속에서 세상을 탓하며 살아가게 된다. 기독교인에게 이 책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신앙과 마주보게 해주고 예수를 믿으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긍휼을 보여준다.

 

애통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동무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영역은 찬양이다.” p-258

 

시편은 찬양의 장이라 불린다. 애통의 정점은 하나님께 부르지는 기도와 함께 드리는 찬양이다. 찬양속에서 내영혼은 하나님을 향한 애통의 눈물로 바뀌고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흐른다.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지금 필요한 책이며 묵상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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