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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외식

[도서] 집에서 외식

주현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집에서 외식

주현지 저
테이스트북스 | 2021년 12월

 

테이스트북스에서 출간된 주현지 작가님의 집에서 외식 리뷰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가족끼리 외식을 안한지 오래 됐어요.. 확진자가 조금 줄어들면 외식하기로 했는데 줄지를 않고 오미크론 바이러스까지 유행해서 배달 음식이랑 집밥만 먹은지도 정말 오래됐네요ㅠㅠ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게 느껴졌어요!

 

엄마가 한식을 좋아하셔서 평소에 한식을 주로 먹는데 이 책에는 한식 레시피가 많아서 좋았어요. 평소에 자주 먹던 미역국, 떡볶이, 불고기부터 집에서 해먹어보지 못했던 새우장까지! 저는 요리를 못해서 시도해보기 어렵지만, 엄마가 할 수 있는 요리폭이 넓어질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레시피는 소금구이등갈비예요. 간장양념이 된 등갈비만 먹어봤는데, 소금구이는 처음봐서 정말 신기했어요. 다른 등갈비보다 담백한 맛일 것 같아서 해먹어보고 싶었어요. 소스 종류도 프랭크스 레드핫 윙 버팔로 소스랑 참소스+식초로 나뉘어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해서 먹기 참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참소스가 없을 때 맛간장이랑 물, 식초를 1:1:1로 섞어서 먹어도 맛있다고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작가님이 이런 재료가 없을 때 이렇게 해서 먹어도 된다고 선택의 폭을 넓혀준 느낌이라 세심하게 배려해준 것이 느껴졌어요!! 조리법도 압력솥이 없으면 일반 냄비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도 나와있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느낌이 들었어요. 저처럼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이 책만 있으면 시도해볼만 하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순서만 잘 따라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레시피였습니다

 

최근에 요거트에 관심이 생겨서 요거트랑 그래놀라를 사서 먹기도 했는데 이 책에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도 나와 있어서 한 번 시도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자주 먹으면 사먹는 것보다 만들어보는 걸 시도해보는게 좋지 않나 싶었어요. 요리도 그렇고 뭐든 그렇지만 항상 시작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요리를 시도해보는 건 저같이 요리를 못하는 사람한텐 큰 도전 같아요ㅋㅋㅋ

 

눈길이 가는 레시피를 훑어보면서 느낀 '집에서 외식'의 장점은 간단한 레시피 같아요. 가끔 요리법을 찾아볼 때 서론이 너무 길거나 요리법을 너무 길게 적어놔서 이해가 어려운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 책은 설명이 길지 않아서 한 번만 읽어도 이해가 쉽게 돼요. 메뉴도 어려운 메뉴보다는 정말 집에서 하기 쉬운 요리 위주로 구성돼있어서 좋았어요. 엄마가 저녁에 뭐먹고 싶냐고 물어볼 때마다 메뉴 말하는 것도 걱정이었는데 이 책에 나와있는 메뉴를 하나씩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집에서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re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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