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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벽을 움킨 해일 2권

[eBook] 내 벽을 움킨 해일 2권

디키탈리스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와 어떻게 생각하면 비슷한 흐름인 것 같아요. 남주 등장 전 여주의 배경스토리 깔고 여주의 성장 스토리 깔고, 그 다음에 내용의 1/4 정도 지난 흐름에서 남주 등장, 로맨스가 있는듯 없는듯 남주와 계속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1인칭 시점이라 남주의 마음이 보일듯 말듯한 상황, 2/3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마침내 남주가 얼마나 절절한지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이후로 남주가 여주에게 매달리고 매달리면서 눈물을 뽑는 스토리.

그런데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에 비해 1인칭이어도 남주의 마음이 조금은 더 보여서 그랬는지 <내 벽을 움킨 해일>에서는 좀 더 로맨스 분량이 좋네요. 남주가 어디에서 완전히 사랑에 빠지고 말았는지,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자각했는지 여주 1인칭 시점이어도 대충 짐작이 가거든요. 물론 여기도 남주가 좀 또라이라서 긴가민가하는 마음이 없진 않지만 <여러해를 사는 나무여>에서는 남주가 전 좀 공포여가지고... 정말 사람들 몰살시키고 여주 죽여버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마침내 남주 마음이 밝혀졌을 때 좀 당황했거든요,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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