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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Special Edition

[도서]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Special Edition

마스터유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영어교육을 위한 사교육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런 탓에 교육부에서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번번히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듯 보인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때도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외국어를 아이가 편안하게 습득하기를 기대하며 영어교육의 시기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가끔은 한국말을 온전히 습득하기 전에 영어를 접한 아이들은 모국어의 어순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런 기사를 볼때는 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어찌 발맞추어 가야하는지 고민이 된다. 부모들이 영어를 10년 가까이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언어로서의 구실을 못하다 보니 자식에게는 같은 길을 걷지 않게 하려는 마음이 큰 것인데 과연 우리가 받은 교육이 모두 잘못된 것인가. 사실 그런 줄로만 알았다. 적어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단어를 외우고, 문법위주의 학습을 했었다. 말을 할 기회는 많지 않았고, 주로 듣기평가나 읽고 쓰기 시험이 위주다 보니 그 틀에 맞추어 영어를 공부했었다. 이 책을 쓴 작가 마스터유진은 우리가 한 공부가 절대 헛된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작가는 고등학생때 미국의 학교에 입학한다. 우리나라에서 해왔던 문법위주의 공부는 집어치우고 무조건 말을 하면 될꺼라 생각했는데 그 선택은 간단한 회화수준에 머물게 했다. 문장을 확장하여 수준있는 언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휘와 문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나라에서 공부했던 어휘와 문법공부가 소용없는 것이 아니었음을 깊이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중요한 어휘와 문법공부를 했음에도 왜 우리는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없는 것인가? 그것은 이론적으로만 익히고 실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말도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말할때는 매끄럽지 않게 버벅거리기도 한다. 하물며 모국어가 아닌 영어는 오죽하랴. 눈으로는 자주 보았어도 입으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쉽게 말로 나오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교육의 함정이었다. 입으로 하는 연습이 부족했다는 것!

 

작가는 책에서 영어를 언어로 사용하기 위해서 '스피킹 천기누설 7가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책의 본문은 영어회화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100가지 패턴으로 문장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패턴마다 의미 단위 입 영작이란 코너에서 빈칸을 채우면서 문장을 완성한다. 그리고 팟캐스트 직강을 제공하고 있어서 혼자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적다. 그 후 완성 문장 낭독 훈련 부분에서 정답 문장을 확인하며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을 들으며 반복 연습을 할 수 있다.(mp3 제공)

 

언어는 반복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모국어를 배울때(아기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수백번 같은 말을 듣고서야 한마디 할 수 있었듯이 영어도 언어이기에 동일한 선상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반복을 해야하는 것이다. 영어는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해야할 부분이다. 작가가 겪은 영어습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재를 만들었다. 실패도 경험해보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그 경험 덕택에 독자들에게 시행착오를 적게 하는 길로 인도해주리라 믿음이 간다. 초심으로 돌아가 영어공부를 다시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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