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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할인] 예스24 크레마 터치

[문구/GIFT] [특가할인] 예스24 크레마 터치

전자책 단말기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나는 전자제품이든 뭐든 사면 AS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바꾸지않는 성향으로 흔히 말하는 얼리어답터는 절대 될 수가 없으며 외출할때 지갑조차도 귀찮아하고 스마트폰 하나 이상은 챙기기 귀찮아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틈틈이 책 읽기를 하는 나에게 새로운 전자기기, 손 안의 도서관이 생겼다. 종이책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은 그 감성대로의 맛이 있지만 전자책이 주는 그만의 장점을 더이상은 피하지 못하겠다. 지긋하게 앉아 독서를 하지 못하는 사람, 책이란것을 읽어야겠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읽을 시간도 읽을 머리도 안된다고 변명하는 사람, 책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 책꽂이 공간이 더이상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은 전자책에 주목을 해보자.

 

2012 인터넷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16.3시간이라고 하며, 주 연령대에서는 하루의 절반을 인터넷 접속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반면 독서시간은 TV, 인터넷에 할애되는 시간보다도 적은 한시간이 채 되지도 않는다. 이렇게 각종 기기매체와 친해진 세태에서 기기로 보는 전자책의 의미는 앞으로 그 발전 가능성이나 효과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전자책의 수량, 다양성 부족, 호완 문제 등 전자책 시장이 과도기를 겪고 있는 과정이라 전자책에 대한 부족함이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나만의 휴대용 도서관, 나만의 휴대용 서재의 개념으로 당당하게 발전할 가치는 충분하다.

 

책을 테이크아웃 하다.

테이크아웃의 의미처럼 손쉬운 간편함을 담은 국민전자책 기기 예스24 크레마 터치

 

 

전원버튼이 아주 얇직하게 자리잡고 있고, 하단에는 케이블을 꽃을 수 있는 부분 외에는 특별히 돌출된 부위는 전혀 없다.

충전은 스마트폰의 충전기를 사용해도 되고, 함께 온 케이블을 컴퓨터 usb포트에 꽂기만해도 충전이 된다. 스마트폰처럼 구동앱이 많지 않으니 한번 충전으로 400시간여 사용가능하다.

 

 

갤S2와 크기 비교

평소에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조금씩 봐왔었는데 일단 화면이 태블릿PC처럼 시원한 크기가 마음에 든다. 일반 단행본만큼의 크기는 아니다. 한손에 쥐기에도 편해야 하니깐.

뭔가 속이 빈 케이스를 든듯한 느낌마냥 무게감은 스마트폰보다도 훨씬 가볍다.

 

 

기기를 받자마자 할 일은, 전원을 켜고 와이파이 설정을 해 준 다음 예스24 계정등록을 한 다음 기기 업그레이드~

처음이라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간이 제법 걸렸다.

업그레이드 되는 동안에 예스24 크레마 터치 관련 설명을 쭉 훑어보시길~

http://blog.yes24.com/document/6839199

 

e-book 전자책을 구매하면 그 상태에서 바로 보는것이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처럼 기기로 다운로드를 받는 방식이다.

 

전자책이 내책장에 들어오면 그때부터는 글꼴 설정을 할 수 있다.

글자 크기, 글꼴, 줄간격, 여백 설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

왼쪽은 기본글꼴, 오른쪽은 서울한강체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와의 뚜렷한 차이점은 바로 이것.

전자책 전용기기답게 가독성이 상당히 좋다.

e-ink 패널을 사용해서 일반 LCD에 비해 눈의 피로도를 확연히 줄여줬다.

눈부심이 전혀 없으며, 순백색의 바탕이 아닌 약간 연회색에 가까운 바탕색이 오히려 편안함을 준다.

전자책을 읽는 행위라는 그 자체의 성격에 맞춰보면 만족도는 탁월하다.

 

만화책도 한 컷

 

전자책 본문을 읽는 과정에서도 여러가지 알찬 기능들이 쏙쏙~

손으로 쓰윽~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듯이 훑어주면 자동으로 사전기능과 함께
메모를 할 것인지, 밑줄을 칠 것인지, sns로 공유를 할 수도 있다.

평소 종이책을 읽을때처럼 메모지, 펜,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할 책갈피가 따로 필요없다.

 

전원을 껐다가 켜면 최근 읽은 책을 이어보겠냐는 창이 친절하게 뜬다.

크레마 터치에는 몇가지 부가기능이 있는데 그 중의 한가지로 영어사전이 탑재되어있다.

다만 스마트폰이나 PC에서처럼 입력이 빠르게 다라락 되지는 않는편이라 그 속도감을 생각하면 안된다.

그야말로 부가기능으로 봐 줄 정도이다.

부가기능 중의 하나인 인터넷 기능

순수하게 전자책만을 읽는 기기로만 사용을 하려고 했던 제품이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기능이었는데

속도감이나 컬러감은 부족해도(크레마 터치는 기본적으로 흑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크레마 터치는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각종 런처와 앱 사용이 추가적으로 가능하며

호환문제가 있는 전자책시장에서 이로인해 모든 전자책을 다 볼 수 있다는 부분을 메리트로 삼을 만한 유저들도 많겠다.

좀더 자세한 부분은 네이버 이북카페를 활용하면 된다 http://cafe.naver.com/ebook

 

 

성인 손바닥을 덮는 크기의 가벼운 크레마 터치를 구입하는 목적은 뭐니뭐니해도 전자책을 읽을 목적이다. 몇가지 부가기능의 부족함은 나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편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전자책 독서는 종이책 독서에 비해 한번에 붙잡고 있는 시간은 분명 짧다. 하지만 짬내서 읽는 스타일의 독서를 하는 사람, 책이 주는 무게를 덜어내는 독서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전자책으로 구입하는 책과 종이책으로 구입하는 책의 성격이 분명 나뉘어 있는것을 느낀다. 종이책으로 구입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들거나 힘든 상황에서 그 책을 읽고는 싶긴한데.. 하는 책이 분명 있어왔었고 그런 류의 책을 전자책으로 보면 특히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 종이책과 전자책의 각각의 장단점은 있는 것이고 개인 독서 취향에 따라서도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각각이 주는 장점은 장점대로 살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듣기위해 mp3를 사면서 인터넷기능을 요구하는 수준은 아닌것처럼 전자책을 읽는 기본 목적에는 크레마 터치가 잘 도달하고 있는 느낌이다.

잔상, 잔상제거 깜박임의 문제가 있다는것을 기존 사용자들에게서 나오는것을 봤는데 (이 역시 초기 크레마 터치에서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발전 모습을 보여준다는 신뢰감을 주는 편이고) 책을 읽기 직전까지의 터치 과정에서의 스마트폰의 속도감, 선명도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은 확실히 있으나 정작 전자책을 읽고 있는 그 순간에는 그 어떤 기기에 비해 책을 읽는 과정에서의 근본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 눈의 피로도가 없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나는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전자책 시장이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좋은 컨텐츠의 전자책, 종이책의 단점을 대체하는 전자책이 다양하게 나올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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