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에 쓴 책리뷰는 42편.
그림책, 컬러링북, 여행책 등 가볍게 읽었던 책도 있어 평소에 비해 더 달렸다는 느낌은 없고, 그저 하루도 빼먹지않은 점에서 나에게 박수 짝짝짝.
9월에 읽은 책 중에서 제 흥미를 쏘옥 잡았던 책은
<새빨간 거짓말 통계> ,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 책이었어요.
흔하게 접하던 기사, 정보지만 알쏭달쏭했던 점이나, 숨겨진 이면을 쉽고 재밌게 이야기해줘서 맘에 든 책입니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는 이 책 덕분에 니체 철학을 더 알아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해 준 책이고요.
소설은 다 재밌게 읽었어요.
소세키의 <문> 은 소세키 감성을 오랜만에 다시 맛봐서 좋았고,
황금가지 장르소설은 읽을때마다 딱히 재미없었던 책은 없어서 새로운 취향의 발견을 했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