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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줄>

 

- 우리는 어떻게 그만둬야 하는지 모르잖아.

 

- 이렇게까지 사랑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좋았을 텐데.

 

- 지금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행복했다. 또 지금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슬프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이런 시간을 더욱더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화났다. 그를 더 많이 갖고 싶은데.

 

- 이런 식으로 버티는 거 이제 지겨워.
그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은데, 그렇지 않은 척하는 게 이제 지겨워.
어디를 봐도 그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척하는 게 이제 지겨워. 그가 나의 전부인데, 내가 원하는 단 한 가지인데.
(중략) 그의 눈에 드러난 고통을 보면서도 그 이유를 모르는 게 이제 지겨워. 그에게 하면 안 되는 말이 뭔지 알 수 없는 게 이제 지겨워.

 

- 사랑이란 게 항상 예쁘기만 한 건 아니네, 테이트. 때로는 마지막에 잘될 거라고 희망을 품다가 세월을 다 허송해버리는 사람도 있네. 더 나아질 거라고 기대하면서 말이야. 그러다 자기도 모르게 원점으로 다시 돌아와버렸는데, 자기 마음을 어디에 놓고 왔는지 모르는 상황이 생기지.

 

- 과거를 마주 본다는 게 생각만 해도 얼마나 무서울지 안다. 모든 사람이 다 무서워하는 거지. 하지만 때로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맞서야 하는 거다.

 

- 사랑하지 못하게 될까 봐 무서워.

 

- 나는 그의 가슴 안에서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었다. 다시는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하리라고 그가 단언했던 심장. 하지만 사실 그 심장은 너무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 거다. 그는 너무 많이 사랑했고, 그날 밤 모든 게 우리에게서 사라졌다. 그리고 우리의 세상을 바꿔놓았다. 그의 심장도 역시.

 

 

 

어글리 러브

콜린 후버 저/심연희 역
북폴리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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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매번 성가셔 , 노트도 하는데 , 여기 옮기는게 ..ㅎㅎㅎ 그래서 포기하곤 하는데 이렇게 정리해두면 편하긴 해요. 확실히 기억하기도 좋고요!^^

    2016.12.25 20:5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인디캣

      저도 꼬박꼬박 하진 못하지만 ㅎㅎ 문장이나 단어 검색 필요할때 은근 유용할 것 같더라고요 ^^

      2016.12.27 08:50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