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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14~18일 동안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유독 트렌드 반영을 잘 해내려는 분위기가 보였어요.

 

 

주빈국 터키.

해외 부스 규모가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어요. 뭔가 관심 확 끄는 스포트라이트가 없는.

 

 

 

관람객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곳곳에.

아무래도 눈길 끄는 곳은 SNS 사진을 바로 찍어 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춘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대형 출판사가 유리한 점은 있지 싶더라고요.

책만 조르륵 갖춰져 있는 작은 부스는 들리더라도 사진 찰칵이 안 되는 안타까운 현실.

 

 

 

하지만 작은 부스여도 소품 하나만으로 눈길 끄는 곳도 많았습니다.

즉, 눈요기용 디테일이 꽤 중요하더라고요.

 

게다가 굿즈 열풍은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굿즈라고 해서 거창해야 하는 건 아니었어요. 소소한 굿즈 아이템들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전국 곳곳의 동네책방이 모인 <서점의 시대> 특별전시는 전체적으로 휑한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철제 책꽂이가 삭막해보여 분위기는 사실 매력적이진 않았지만, 개성만점 동네책방 주인장들의 솜씨가 여기서도 발휘되더라고요. 발길을 잡아 꼼꼼히 살펴보게 합니다.

 

사전예약으로 신청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꽤 있었는데, 미리 신청할 수 없었던 분들에겐 그림의 떡만 된 셈이라 아쉬움이 많았고요. 도서정가제 이후 사실 책을 구입하러 가는 분위기는 아니었는지라, 어쩌면 침체 분위기에 빠진 도서전이었죠. 그래도 올해는 굿즈라는 아이템과 동네책방 트렌드를 선보여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이벤트는 현암사 부스에서 발견했어요.

저자 친필 사인본 한정수량을 도서전에서 판매하더라고요. 도서전에 가면 친필 사인본 살 수 있다는 게 책덕후들에겐 꽤 솔깃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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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