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전을 저는 30대 중반이 넘어서 읽었네요.
10대 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
초반은 좀 지겨워서 읽다가 포기할까 했어요.
그런데 초반을 지나니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영국의 풍경이 머릿속으로 상상되고 그 시절이 눈에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또 왜 오만과 편견일까 이해가 안갔는데
나중에 주인공이 본인의 편견으로 사람들 평가해서...그래서 이런 제목을 만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두 번 읽었는데 읽은지 몇 년 지나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한 번 더 읽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