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well-being), 웰다잉(well-dying), 느림, 중용과 절제..... 이런 말들을 많이 회자된다.
풍족한 사회가 개인에게 주는 그 이익과는 상반되는 개념들.
그 이익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까?
더 가지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마음이 병들어져 가고 있다.
사람들은 복잡한 도시화된 문명과 작별을 고한다.
편하고 익숙해진 사회에 불편한 마음으로 힘겨워하기보다 덜 가지고 덜 쓰고
그 속에서 자잘한 마음의 행복을 꿈꾼다.
자발적 소박함이 시작 된 것이다.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