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사서 읽을땐 사실 작가보다 책의 제목이나 표지, 내용을 살짝 엿보게 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한 책 읽기가 되면 작가의 면면을 보게 된다.
특히 어떤 책이 나에게 깊숙한 공감으로 마음 속 터치가 되었다면 사실 그 책을 쓴
작가의 글들을 다시 한번 더 읽고 싶어진다.
새로운 책이 나올때도 한번더 눈여겨 보고 결국 읽는다.
나에도 그런 책과 작가들이 있다.
박범신, 기욤뮈소, 장영희, 빌 브라이슨, 알랭 드 보통,........
그리고 여기에 한 분 더.....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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