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토끼가 요즘 회사에서 늦게 퇴근을 해서 저녁으로 혼밥 할 때 많다.
혼자 밥 먹을 때, 주로 밥보다 면이다.
라면 종류 아니면 떡국을 간단하게 끓여먹는다.
요즘처럼 밤에 찬 바람 스며들 때,
다싯물에 떡 넣고, 집 간장 조금, 소금과 후추로 간 하고.
대파 송송송, 달걀 몽글몽글, 김가루 솔솔, 참기름 빙그르르~~~
볶음 김치와 함께 먹으면 속이 따뜻하고 맛있다.
이 가을에 왠만하면 입맛 없을수가 없는데,
그래도 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