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여행 작가 빌 브라이슨이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들을 조명했다.
<빌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순례>이다.셰익스피어만큼이나 두루두루 팔방미인인 빌 브라이슨.그에게서 듣는 셰익스피어에 대한 여정이 사뭇 진지하다. 유쾌, 통쾌, 상쾌한 발칙한 여행기와는 어조가 너무나도 틀리다.아무래도 쟝르가 다르다보니 그렇겠지. 그가 책에서 썼듯이 책의 내용은 단순하며, 기록에 근거해
셰익스피어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수 있고, 실제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알아보자고 그 서두를
시작한다.셰익스피어... 전에도 지금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