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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2

[영화] 맘마미아!2

개봉일 : 2018년 08월

올 파커

미국 / 뮤지컬 / 12세이상관람가

2018제작 / 20180808 개봉

출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릴리 제임스,메릴 스트립,피어스 브로스넌,제레미 어바인,콜린 퍼스,휴 스키너,스텔란 스카스가드,조쉬 딜란,줄리 월터스,알렉사 데이비스,크리스틴 바란스키,제시카 키나 윈,도미닉 쿠퍼,셰어,앤디 가르시아

내용 평점 5점

태풍이 지나갈 때는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오히려 태풍이 지난 후 주말부터 오늘까지 비가 내린다.

고마운 단비다^^

비 오는 날 주말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교회 언니와 동생들이랑 영화 보고 밥 먹고 커피와 함께 재밌는 수다를^^

20대 한창 젊었을 땐 오히려 밖에서 모이기가 더 힘들었는데....

지금 모두 3,40대가 되고, 홀로 또는 엄마가 되어 2달에 한 번이란 정기적인 모임이 이뤄졌다.

우리들의 20대, 그 때의 추억을 함께&고스란히 간직한 이 모임이 더없이 소중하게 다가왔다.

나를 생각해서 부산 사상터미널의 롯데시네마에서 만나 영화, <맘마미아2>를 보았다.

 

 

1편을 못 봐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보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영화 스토리보다 나는 영화 노래에 매료되었다.

역시 전세계가 사랑한 뮤지컬답게 영화에서도 눈과 귀가 호강했다.

 

엄마(도나)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딸, 소피.

엄마의 젊은 시절 추억과 비밀이 함께 펼쳐진다.

'맘마미아'가 이탈리아로 '어머나' 뜻이라고 한다. 오 세상에 맙소사~~~ ^^

딸 소피의 입장에선 엄마 도나의 사랑에 대해 충분히 어머나~ 소리가 나올만하겠다.

듣도 보도 못한 아빠가 또 셋이나 되다니. 빌, 해리, 샘.....

엄마 친구들 로지와 타냐는 어떻고. 재밌고 정 많고 의리있는 친구들임을 인증!!!

 

예전에 영화 '라라랜드'를 봤을때도 노래가 너무 좋았는데,

비록 1편은 못 보고 2편의 맘마미아를 봤는데, 노래 하나 하나가 마음에 들어왔다.

1편도 찾아서 봐야될 듯 싶다. 비록 대형 스크린도 빵빵한 사운드도 아니지만 귀의 즐거움을 위해서^^

 

Mamma Mia! Here We Go Again - "Aandante, Andante~~~"

Mamma Mia! 2- "I've been waiting for you"

 

다른 노래도 좋지만, 난 특별히 이 두 곡이 너무 좋다. 듣고 또 듣고.

엄마(도나)가 섬에 와서 사랑을 하고, 사랑이 떠나고, 딸 소피를 혼자서 낳기까지 그 외로움들이

짠하게 다가왔다. 자신이 사랑한 섬에서 함께 꿈을 이뤄나갈 사랑이 끝까지 남아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 생각을 하면 딸의 입장에서는 엄마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 삶을 그럼에도 용감하게 잘 살아왔는지 엄마를 향한 마음의 아픔이 공감이 되었다. 그 삶의 원동역이 뱃 속에서 있는 딸, 바로 자기(소피)였음을 알기에 같은 여자로서 마음이 애틋하게 다가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그 처음부터 평생 함께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소피는 더 잘 알기에 남자

친구 스카이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 속상한 마음까지 이해가 되었다.

 

참 아름다운 영화인 것 같다. 가볍게 웃으면서 찐하게 공감되고, 슬며시 울고 다시 미소가 지어지는....

노래가 아니었음 이만큼 더 공감할 수 있었을까?!!! 글쎄....

비 오는 아침, 계속 replay~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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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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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두목원숭이

    어제 조조로 보려고 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늦잠을 자버렸죠..ㅋㅋ 1편은 봤어요~ 음악이 좋아서 ost도 구매했었답니다. 2편도 꼭 볼거라구요!!!^^

    2018.08.27 12:1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1편은 봤군요. 본 사람들은 또 1편이 낫다고 하구요. 호불호가 있겠지요^^
      저는 2편만 보았기에 비교 평가할 것도 없지만, 그냥 좋아요. 노래가 다 좋아요~~~
      영화보면서 눈과 귀가 웃는 것 같았어요.ㅎㅎㅎㅎ
      2편도 두목원숭이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2018.08.28 15:23
  • 파워블로그 블루

    저는 맘마미아 1편도 보고 2편도 봤는데 또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젊었을적 엄마가 노래를 참 잘해서.. ㅋㅋㅋ
    '안단테 안단테'도 참 좋았는데, 저는 셰어와 앤디 가르시아 부른 '페르난도'가 너무 좋아 파일로 받아서는 계속 듣고 있었어요.
    아바의 노래는 워낙에 좋아해서 말이지요. ^^

    2018.08.27 17:1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오,... 역시 1편 본 분들은 2편도 보는군요^^
      맘마미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꽤 중독성 짙은 음악들 때문에^^
      페르난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너무 많은 좋은 음악들이 스쳐지나가서 헷갈려요.ㅎㅎ
      그렇지요. 너무나도 유명한 아바의 노래들이지요? 유튜브에 보니깐 맘마미아OST와 아바
      노래가 같이 있더군요. 평안하고 좋더군요^^

      2018.08.28 15:27
  • 파워블로그 아그네스

    이 영화 보면 정말 즐겁고 신날 것 같아요.
    영화를 보며 음악 속으로 푹 빠질 것 같은 영화더군요. ^^

    2018.08.28 12:3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저는 아름답고, 마음이 평안하고 좋았어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음미할 수 있는 마음이 있음에 새삼 감사했어요^^
      예~~ 너무 사랑스런 영화인 것 같아 푹.... 빠졌어요^^

      2018.08.28 15:2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