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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우리 집에 왔던 희귀한 아이, 마리모^^

생각나시죠?

공처럼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뭉치는 특성을 가진 담수성 녹조류.

애완용으로 많이 키운다는 그 아이가 물 위로 둥둥 떴다.

기분 좋고 편안하면 둥둥 뜬다고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이었던가 보다.

맨날 가라앉아 있었는데,

둥둥~~ 뜬 모습을 효진이가 보고 놀랍고 신기해서

15초의 짧은 동영상으로 출근한 내게 보내왔다.

 

 

  

좋은 일이 생길려나?^^

괜시리 내 기분이 둥둥 떴다.

마리모 주변으로 알 수 없는 기포도 동글동글 생겼는데....

이게 뭔 일인지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그런 일인지?

모르겠지만 변화가 생겼다는 것은 좋은 일 같다.

다시 효진이 방에서 보고 오니 바닥에 깔려있다.

내가 너무 오도방정을 떨었나?

효진이 한마디 하는데,

엄마가 다시 흔들고 보며 스트레스를 주니깐 다시 깔아앉았지.

음.... 반박 불가!!

하여튼 효진이는 계속 이 아이를 보고 있었다는거다.ㅎㅎ

안 본 척, 무심한 척 하더니

물도 알아서 다시 갈아채워주고.....

언제 다시 둥둥 마리모가 떠 있는 기분좋은 신기한 모습을 보게 될까?

설마 오늘 본 모습이 끝은 아니기를^^

 

 

 

▶http://blog.yes24.com/document/11756488 [마리모를 아시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1175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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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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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효진이가 신경써주니, 집콕하는 효진에게 마리모가 기쁨조했지 싶어요.

    2020.04.01 21:4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효진이는 무심하니 그래요.
      저 때 한번 놀래서 나에게 기쁜 소식 전하더니
      지금은 오히려 내가 오두방정 떱니다^^
      살짝 흔드니깐 나보고 마리모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마라고 하네요.ㅎㅎㅎ

      2020.04.05 16:25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택배를 부탁해요
    책을 읽으며
    처음 들어보았는데
    이렇게 실존을 보게될줄이야..
    와우..

    2020.04.01 21:5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아..... 그 책에서도 마리모 이야기 나오는군요.
      저도 마리모가 기분 좋으면 물 위로 둥둥 떤다는 것은
      키워본 사람들 블러그 보고 알았어요^^

      2020.04.05 16:26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친구의 집에 있는 마리모를 부러워하는데.
    엄마가 허락하지 않아서..
    할머니가 사주게 되어요..

    그러면서.. 마리모를 통해
    할머니와 비밀스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죠..^^

    2020.04.06 10:3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왜 엄마가 허락하지 않을까요?
      생활 공간에서 많이 차지하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도 아닌데요.
      그냥 너무 작은 생명인데....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아닌데...
      마리모로 인해 할머니와 소통하게 되군요.
      엄마여도 괜찮을텐데....^^

      2020.04.07 16:00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