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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네 떡집 1~4권 세트

[전집] 만복이네 떡집 1~4권 세트

김리리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학교 도서관에 내 자리가 있어서 그림책과 아주 친밀하다. 

방과후학교 업무를 하지만, 도서 대출과 반납 업무, 서가 정리, 도서관 정리정돈 등

여러가지 업무도 하고 있다.

책을 아끼고 좋아하며 읽는 사람으로서 가장 복되고 감사한 자리다. 

해마다 들어오는 따끈따끈한 새 책을 먼저 영접하고 눈도장을 찍는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그림책에 여러번 시선 맞추기를 하고,

방학 중에 읽게 되는 행운을 맞이한다.

개학을 하고 아이들을 만나면 이 책 재밌다고 말할 수 있는 보람~~

참 좋은 공간에서 일하고 있구나!

 

비룡소에서 나온 떡집 이야기 시리즈를 읽었다.

만복이네 떡집/장군이네 떡집/소원 떡집/양순이네 떡집......

그리고 도서관에 없는 새 책 달콩이네(5권)와 마지막인 듯 둥실이네(6권) 떡집까지.

아이들이 한창 많이 빌려가서 따로 공간을 만들어 떡집 이야기를 진열해뒀다. 

시리즈라 이야기가 연결이 되니 건너뛰고 읽기에는 생뚱맞을 듯.

읽어보니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다. 착하고 따뜻하다. 

세상의 많은 그림책들이 이토록 아름답지만^^

 

 

떡집 이야기에는 모나고 다혈질이면서 소심한 등 다양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이들 이름과 같은 떡집으로 초대를 한다.

답답한 마음의 부담감을 안고 그 떡집으로 터벅터벅 들어가면,

아이들은 밝고 착하고 따뜻하며 용기있고 당당해진다. 

물론 그 떡을 먹으려면 값을 치뤄야한다. 그 떡값은 아이들을 진심 변화시킨다. 

착한 일을 해야 하고, 웃음도 필요하고.

 

찹쌀떡을 먹으면 입이 척 들러붙고,

꿀떡을 먹으면 달콤한 말이 술술 나오고,

팔떡을 먹으면 집중력이 팍팍 높아지고,

용떡을 먹으면 용기가 용솟음 치고,

말문이 떡 막히는데 말을 술술하게 되고,....

 

세상에서 가장 위트 넘치고 센스 기발한 떡의 향연이 펼쳐진다.

어쩜 그래? 아이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떡이라니....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을 기막히게 아는 신통방통한 떡집을 만남은 보통 일이 아닌데.

 


 

떡집 3번째 이야기 '소원 떡집'에서의 주인공은 꼬랑쥐다. 

꼬랑쥐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준 떡집이다. 

소원 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떡을 배달해주면 사람이 되게 해준다!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리지않고, 직접 찾아가는 맞춤 배달 서비스다.

꼬랑쥐에게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거임. 기회는 꼭 잡아야 됨~~

삼신할머니도 꼬랑쥐의 소원을 끝으로 긴 잠에 빠져들고, 떡집 불은 꺼졌다.

 

사람이 된 꼬랑쥐는 외로운 아이들의 편이 되어줬다.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고 친구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뭔가 소외되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다가간다. 

다른 사람 앞에만 서면 말문이 턱~ 막히는 양순이를 만난다. 

양순이네 떡집이 생긴 배경이다. 

삼신 할머니가 없는 떡집에 이제 꼬랑지가 소원 떡을 만들어야 한다. 

친구들을 잘 아는 꼬랑지라서 세심하게 떡을 잘 만든다. 

제대로 사람답게 사람 구실을 하는 진정한 사람의 탄생이다^^

 

양순이의 생일날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다.

가족과 친구들 모두 행복한 날~

그래도 꼬랑지 눈에는 한 아이가 밟힌다. 고봉구~

집에 혼자 있는 달콩이가 걱정되는데....

봉구에겐 어떤 고민과 사연이 있을까? 달콩이는 누구지? 달콩이네 떡집(5권), 궁금하다. 

꼬랑지는 봉구, 달콩이를 위해 어떤 떡을 정성스레 만들어줄까?

달콩이네 떡집(5권)은 2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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