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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도서]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줄리언 바지니,안토니아 마카로 공저/박근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주변을, 삶을 둘러보기에 딱 좋은 시간들이 왔다.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였으며 그리고 되돌아서면 12월이 된다.

한 해 얼마나 내 삶을 잘 살았는지 돌아보는 시간들이다.

매일 하루가 의미있는 시간이겠지만 꼭 한 해 돌아볼 때는 왜 그렇게 아쉽고 씁쓸한지......

참 삶이 그렇다. 살아있고, 살아가야만 되는 과정들.... 그래서 삶은 녹록치 않은가보다.

이런 녹록치 않은 삶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지혜롭게 현명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 속 시원히

답을 들었으면 좋겠다.

어느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봄직한 삶에 대한 질문들을 놓고 심리학자와 철학자가 만났다.

책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이다.

심리학과 철학의 조합.... 오묘한 듯 하면서도 여전히 나에겐 낯설다.

이 분들은 어떤 관점으로 삶을 바라다볼까? 그리고 제시된 20가지 삶의 질문들에 대해

어떻게 조언을 해줄까? 자기계발서도, 인문교양서도 아닌 정말 학문 그 자체로 삶에 접근할까?

궁금하면서 기대되었다.

한 번 읽고, 다시 한번 더 읽었다. 언뜻 잘 이해가 되지 않아 2번을 읽었는데..... 멘붕이다.

곱씹고,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읽었는데... 앞서 읽었던 "책은 도끼다"처럼 계속 줄 그을 곳이

나온다.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고 단지 가슴 속에 새기마~~ 혼자 생각하면서....

왜냐고? 별반 그렇고 그런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홀하고 무시할 수 없는 하나뿐인 내 인생이기에 그렇다면 정말 인생의 갈림길에서 나침반으로 삼을

최소한의 지혜... 없는 것일까?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심리학자와 철학자는,

인생의 정답을 찾아 더 이상 방황하지 말자..... 라고 말한다.

그러면 인생에서의 정답은 없단 말인가? 생각해보니 그렇다.

오히려 삶에서 정답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것을........

각자 찾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대신 삶의 순간 순간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천적 지혜를 계발하라고 말한다.

그 실천적 지혜가 어쩌면 삶의 20가지 질문들에 대한 결론임을 알 수 있었다.

어느 한쪽이나 양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은 모자람도 과하지도 않은 '중용'임을.....

인생의 문제는 양자택일이 아닌 자신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눈금의 자리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심리학자와 철학자의 대담이 삶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한 개인이 최고, 1등만 차지하는 사회가 아닌 어느 분야에서건 수많은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사회는 비단 어느 먼 나라 풍경만은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인생의 의미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의 인생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로 인해 인생에 의미가

생길 수는 있다. 의미를 부여할 곳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다. .....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우리가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은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이다.

살 가치가 있는 인생에서는 어떤 존재가 앞으로 무언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가 가치를 지닌다.

 

(Life's Question 18.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中에서)

 

궂이 최고가 아니어도 좋다. 최고는 되고 싶은 사람만 되기~!!!

단지 내가 하고 싶고 즐겨하는 일 중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다면 그것으로 내 삶도 나쁘지않네.

대견스레 참 잘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보물 찾기 하듯 하나씩 찾아가는 것이 인생이니깐^^ 우리의 자잘한 삶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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