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모 vs 학부모

[도서] 부모 vs 학부모

SBS스페셜_부모vs학부모 제작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들 있는 집의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 교육에 관심이 간다.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살려고해도 희안하게 들리고 보인다.

00집 아이 이번에 몇 등이라며? 00학원, 00공부방 다니더만 확실히 다르네.....

귀가 얇아지고 팔랑 귀가 되어지기 쉽다.

어느새 내 아이도 그 학원이나 공부방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는다.

혹여 내 아이만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서 출발한다.

부러움과 불안 속에서 내 아이 길들이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학(虐 사나울 학)부모가 될 준비를 한다.

책 <부모vs학부모>이다.

 

<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 방영되었는데 책으로 나왔다.

읽어보니 무한 공감이 갔다. 무엇보다  '부모'가 되기위해 나도 노력하는 엄마 중의 한 명이었구나!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되 어떻게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경쟁하는 교육에 휘둘리지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며 아이가 그저 건강하게 자신이 좋아하며 행복해하는 공부 환경에 맛 들이게 할까?

고민하는 이런 내가 효진이 엄마로서 대견스럽기도 했다.

효진이는 지금 초딩 2학년. 피아노랑 미술학원만  다니고, 따로 공부방이나 학원에 다니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습관 물들이기를 해주고 있다.

처음엔 함께 했는데 지금 아이는 자기 방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다.

이렇듯 부모는 아이에게 첫 물들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격려함으로 소통한다면 아이는 혼자서도

잘 해 나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긴다.

 

 

 

 

 

 

 

책에서는 오로지 '대학'입시에 올인하는 아파고 힘들어하는 우리네 아이들의 현 주소가 나온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에게 더 채찍질하는 학부모란 또 다른 아픔과 씁쓸한 현실의 이름이 나온다.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의 또 다른 이면의 이름, 학부모.

공교육이 일어서지 못하고 사교육이 횡행할 수 밖에 없는 우리네 고질적인 사회 단면들.

그 속에 내몰릴 수 밖에 없는 아이들과 학부모. 과연 답은 없는것일까? 사실.... 답은 이미 나왔다.

교사와 부모의 소통과 연대, 사회적인 제도적인 뒷받침, 우리네 가정에서의 가족적인 분위기와 대화들.

무엇보다 아이들을 향한 신뢰와 기다림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이란 선물이 주어질 것이라는 점에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졌다. 결국 중요한 것은 부모의 양육태도라는 것이다.

 

자녀가 다른 사람들의 기대치에 따라 살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대신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교육은 아이들을 길들이기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해야죠.

 

교육에 문외한일 때 들은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당황스러웠다.

교육도 돈 없으면 안 되는구나~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나는 일은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런 말이 지금 아직도 경쟁력이 될까? 어떤 사람들에게 아직 최고일 수 있지만 최선은 아닌 것 같다.

경제력과 정보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훨씬 중요한 부모력^^

애정이 넘치되 지나친 허용나 과보호는 삼가고, 세상을 가르치되 권위적이거나 거부적인 태도를

경계하는 부모, 돈을 투자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대신 경청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가진 부모....

이런 부모의 가르침 아래 자란 아이들의 미래가 더 밝지 않을까!!!

남들보다 더디고 늦으면 어때........

좋아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것을 끝까지 할 수 있게 이끌어 줄 수 있다면 제법 괜찮은 부모가 아닐까!!!

생각하니 흐뭇함이 밀려온다. 내 아이 입시 구렁텅이에 빠지지않게 부모로서 결단을 미리 하니깐^^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