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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불 22000

[문구/GIFT] 부루마불 22000

보드게임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효진이 요즘 밖에 나가서 노느라 정신 없다.

늘 함께였던 갈치군단 5명 중 2명이 비겁한 짓?을 해서 효진이 포함 남은 3명이 그 갈치군단에서

떨어져 나와 방울방울 그룹을 결성했다.

그 방울방울 그룹 아이들이 각자 학교 수업과 방과후학교, 학원 수업까지 마치고 함께 운동장에 가서

논다. 매일 2,3시만 되면 집으로 곧장 가던 효진인데, 이젠 5시 되어서 집에 들어온다.

급기야 어제 토요일에는 친구들 데리고 울 집에 와서 놀았다.

 

 

 

통닭도 시켜먹고, 귤도 먹고, 장난도 치고..... 카톡 게임인 '모두의 마블'이라고도 하고, 아비토끼와 나에겐

추억의 게임이라 할 수 있는 <부루마블 22000> 보드게임을 사둬서 즐겁게 게임도 했다.

미리 효진이와 아비토끼, 나는 연습을 해뒀기에 아이들에게 설명을 할려고 했더니, 이럴수가.....

'모두의 마블' 카톡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이 게임방법을 더 잘 알았다.

돈을 나눠 나라를 사고, 별장과 호텔 빌딩을 짓고, 뺏고 빼앗기고, 파산하고, 황금 열쇠로 황금 같은

기회를 얻고..... 자기네들끼리 너무 잘 하는 것 같아 머쓱해졌다.

오히려 아비토끼와 내가 했던 엊그제의 게임방법은 틀리기까지...ㅋㅋㅋ

4명이서 했는데, 한 명은 게임을 통제하는 은행장이고 3명은 선수들.

돈이 없어서 파산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려. 하루 왠종일 해도 되는 게임이었다.

 

 

  

 

 

 

우리가 어렸을적에 했던 보드게임이랑 차원이 달랐다.

내 입장에선 재미면에서는 별로인 것 같다. 오히려 더 복잡해진 것 같은데......

아이들은 좋아하니 역시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이제 주말만 되면 아이들은 울 집에 모이겠구나 느낌이 든다.

효진이는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고....

아주 아주 좋은 현상이다.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된다.

오늘도 효진이는 친구들과 만나 놀았다.

아비토끼와 나는 광려천 산책~~~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신 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부루마블이 아이들 사귐에 날개를 달아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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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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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오늘 읽은 단편에 부르마블 게임얘기가 나왔는데 , 전 초딩때 해보곤 더커서의 기억은 없거든요 . 해맑음이 님은 기억나세요? 보통 다 파산으로 가는 게임이라는데. ㅎㅎㅎ 작가의 기억은 그렇다네요. 혼자선 못하는 게임이란 건 확실하다..정도.. 내가하기 싫어도 친구들 때문에 억지로 할때도 있다..뭐 그정도의 기억이 부르마블 게임의 추억인데..사진은 참 보기 좋네요!^^

    2016.11.14 03:2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저도 초딩때 두살 터울 언니랑 많이 해봤지요.
      근데 그 때는 엄청 재밌었는데... 지금은 그 때랑 좀 많이 다른 듯 해요.
      그래요 맞아요.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게임이지요.
      언니랑 땅 사고 나라 사고 하는데 얼마나 많이 싸웠는지 기억 나는군요.ㅋㅋㅋ
      저는 제가 언니한테 자꾸 하자고 해서 언니가 귀찮아했거든요.
      속되지만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 뻔 했지요^^

      2016.11.14 13:54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머리끄댕이 뿐인가요? 어휴~ 전 두살 위인 오라비와 동네 친구들과 모여 했는데 .. 여자는 저 뿐였거든요 . 다 남자들이고 .. 어떻게 싸웠게요? 분노의 발길질 3종세트는 꼭 지참하고 다녀야 안 맞고 안 운다는!^^ㅋ

      2016.11.15 18:55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헉, 그렇군요. 새벽님은 그야말로 전쟁이었겠군요.
      남자들만의 세상에서 여자 홀로 살아남으려면 머리끄땡이가 아니라 발길질 육탄전이 필요하군요. ㅋㅋㅋ 그래도 오빠들이 지켜주지 않았나요? 모두 합심해서^^
      아, 부루마블 할 땐 니 편 네 편이 없겠군요. 돈이 오가며 빌딩 사고 파는데.ㅋㅋㅋ
      중요한 시점이지요^^

      2016.11.18 11:14
  • 자강

    저두 요즘 9살 난 딸이랑 부루마블하며 함께 논답니다. 제가 어릴때했던 30년전 게임이 아직까지도 먹힌다는것이 신기할따름이에요

    2016.11.14 11:2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자강님은 딸램이랑 잘 놀아주시네요. 부럽부럽;;;
      아이가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울 아이는 이제 친구들이랑 놀기에 바빠서 이 어미랑 잘 놀지 않네요.
      뭐 저야 자유인 것 같아 좋지만, 그래도 조금 마음이 그래요^^
      부루마블의 진화겠지요.
      그 당시 부루마블 하던 우리에겐 추억을, 지금의 아이들에겐 재미를.....

      2016.11.14 13:57
  • 파워블로그 아그네스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부루마블을 함께하며 즐겁게 보낸 시간이 생각나네요. ^^

    2016.11.15 11:4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부루마블은 시간이 흘러도 참 괜찮은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겨울밤 식구들 모두 담요 하나 뒤집어쓰고 아랫목에 빙~ 둘러앉아
      게임을 하는 그림들이 그려집니다^^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이구요.
      지금 아이들에겐 쉽게 다가가는 경제적 게임이네요.

      2016.1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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