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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우리말녹음)

[영화] 모아나 (우리말녹음)

개봉일 : 2017년 01월

론 클레멘츠

미국 / 애니메이션,어드벤처 / 전체관람가

2016제작 / 20170112 개봉

출연 : 드웨인 존슨,아우이 크라발호

내용 평점 5점

 

 

이틀전 토요일은 나에게 의미있는 날이었다.

내가 태어난 날이고, 효진이랑 둘 아닌 교회 아동부, 지역아동센타 아이들이랑 함께 영화관 나들이 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겨울 방학 기분 제대로 낸 하루였다^^

영화를 보기전까지 영화 제목이 무엇인지 몰랐다. 오직 영화 예매를 하신 부목사님만 알 뿐....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야 우린 알았다. 그 영화 제목이 <모아나>였음을....

듣고 보도 못한 제목. 디즈니社의 영화.

평소 효진이랑 디즈니社의 만화들을 TV를 통해 함께 봤기 때문에 그 느낌, 알쥐라~~~

효진이가 하는 말이 압권이다.

'엄마, 디즈니에서 하는 만화들은 모두 주인공들이 공주야. 그 공주들은 엄청 용감해~'

일본 지브리社도 그렇지만 미국 디즈니社 딱 이미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 회사들만의 특징적인 캐릭터와 이미지가 생각속에 똬리를 틀고 있기 때문이지.

아이들 18명, 8살부터 12살까지.... 그들은 스크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목사님이 준비해오신 팝콘과 콜라를 먹고 마시면서^^ 눈이 초롱초롱~~~

 

 

 

<모아나>와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마우이,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어마무시한 갈고리를 들고, 몸에는 고대 이집트 벽화에 그려진 무늬들처럼 새겨져있다.

마우이가 여신의 심장을 도둑질했다. 그리고 아름답고 풍성했던 땅들은 저주받아 마르기 시작했다.

마우이가 뺏은 심장을 제자리에 갖다놓아야 되는 특명이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에게 운명처럼

내려졌다. 역시 애니매이션에서 모험은 이야기의 한 축이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음악과 이미지들. 재미와 뭉클함까지 선물했다.

 

 

 

어릴적 모아나의 귀여운 모습&아름답게 자란 숙녀다운 모습.

바다가 모아나를 선택함은 역시나 운명이었다.

 

 

부족의 전설을 알고 있는 할머니. 할머니는 모아나가 부족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 아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모아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용기를 주는 할머니.

울 효진이가 이 영화 보는 내내 좋아라했던 할머니다. 왜 좋냐고 물어보니,

모아나에게 많은 용기를 주고, 많은 이야기들을 해줘서 참 좋다고 한다.

자기에게도 이런 할머니가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네가 나중에 커서 그런 할머니가 되면 되잖아. 라고 말했더니 지금 필요하단다^^

 

 

 

모아나는 마오이를 찾고, 여전히 영웅이라고 으스대는 마오이와 모험을 떠난다.

마오이는 자기 힘의 원천인 갈고리를 찾아야되고, 모아나는 마오이와 함께 심장을 제자리에 갖다놓아야한다.

 

여정은 만만치않다. 악당과의 한 판 결투는 반드시 치뤄야되는 룰(rule)인양.....^^

하기사 이것이 빠지면 모험이라 할 수 없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배꼽 빠지듯......

이렇게 흥미진지한 와중에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가 고이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오후에 보는 영화라 재밌지만 자꾸만 내려오는 눈꺼풀을 어찌할 수 없었나보다. 예뻐~~~

 

 

심장이 있었던 숲의 여신과 심장을 마오이에게 빼앗긴 괴물의 대조적인 모습이다.

용암 괴물로 분칠한 캐릭터는 오싹했다. 아이들도 조금 무서웠나보다.

용암괴물에게서 심장을 제자리에 갖다놓았더니 다시 숲의 여신으로 변했다.

저주받은 땅들이 푸르름으로 다시 돋아났다. 아, 멋지다^^

 

 

 

 

힘 없는 여자 아이라 무시했던 마오이. 그러나 바다가 선택한 운명적 소녀라 거부할 수 없지.

운명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법이니깐. 함께 할 때 힘든 모험도 쉬이 넘어갈 수 있지.

 

별을 보고 장소를 찾아가는 것, 바닷물을 만져보고 따뜻함이 느껴지면 잘 가고 있는 것.....

설정 하나하나가 특별하게 다가왔다.

항해부족이었던만큼 그들은 용감했다. 그리고 한 곳에서의 오랜 정착은 No~~~

새로운 땅을 향해 파도 험난한 바닷길을 항해해야한다. 바이킹의 후손처럼^^

동굴 속에 꼭꼭 숨겨놓았던 전설의 배들을 몰고 다시 그들은 바다를 향해 나아갔다.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의 진두지휘에 따라.

언제나 모아나를 지켜주는 할머니의 문신표시, 큰 가오리와 변신의 귀재, 반신반인 하늘을 나는 독수리 마오이와 함께~ 갑자기 추워진 날이지만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애니 <모아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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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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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애들 방학이라서 가족나들이용에 맞춘 개봉 같아요.

    2017.01.16 12:1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그렇지요. 사실 방학이 아닌 평일에는 애니메이션은 구경하기 힘들어요.
      거의 모든 애니들이 아이들 방학 시즌이나 명절에 맞춰 개봉하니깐요.
      그래야 배급사들도 수지타산이 맞겠지요^^

      2017.01.17 18:39
  • 파워블로그 샨티샨티

    극장가에 사람들이 몰려서 예매 안 하고 갔다가 예매 후 저녁 먹은 뒤 느긋하게 영화를 봤답니다.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2017.01.16 16:5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입소문 타는 괜찮은 영화들은 예매 안 하고 갔다가는 낭패보기 딱 좋더군요.
      저희도 예매 잘 안 하는 편인데.... 인기있는 영화들은 아무래도 예매 필수더군요.
      저녁에 보는 영화도 괜찮지요. 느긋하게^^
      효진이가 좀 더 크면 아비토끼랑 함께 영화보는 재미 누려보겠지요?ㅋㅋㅋ
      애니는 저도 좋아하기에 효진이랑 부담없이 함께 봐요. 기분 좋지요^^

      2017.01.17 18:42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미뤄뒀는데 ㅡ 리뷰 보니 봐야겠어요 . 이런 내용였군요..^^

    2017.01.16 18:5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해맑음이

      정말 괜찮은 애니예요^^
      윤이랑 함께 보면 많이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주 토요일에 터닝매카드 극장판 개봉해서 또 영화관 가야해요.
      효진이가 많이 좋아하거든요^^

      2017.01.17 18:44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