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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 4

[도서] 십 년 가게 4

히로시마 레이코 글/사다케 미호 그림/이소담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 이번에도 가득 기대하면서 책을 보았답니다. 그래도 십 년 가게 시리즈들이 바로바로 나오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환타지 소설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담고 있는 메시지는 꽤 철학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처음 책을 펼치면 바로 십 년 가게에 대한 설명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내가 아끼는 물건, 지키고 싶은 물건, 그리고 멀리 두고 싶은 물건까지 어떤 물건이든 마음과 함께 맡아주는 십 년 가게 라니. 그 내용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답니다. 

이 책은 글 양이 조금 있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제 글씨가 있는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내용이 조금 많은 편이지만 내용이 워낙에 재미있어서 그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부담없이 몰입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번 시리즈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처음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자신의 시간과 함께 포도주를 맡긴 타바씨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타바씨는 부자가 되지만 가족들하고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는데요.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사실 아이들이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만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메시지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기에도 생각할만한 거리를 주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십 년 가게에서 무엇인가를 직접 해주는 것은 없지만 십 년 가게에 물건을 맡긴 사람들의 이야기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요,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책 제목에 등장하는 수수께끼 열쇠의 비밀 이야기는 한 편의 환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이번 네번째 이야기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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