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라는
책제목처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문장과 글쓰기를 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때로는 말보다 글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큰 효과를내기도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보다는 글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있다.
글쓰기가 일상화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 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글을 쓰는 것이 보편화되고
글쓰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글을 잘쓰는 방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의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는
신체검사와 오리엔테이션, 기초 체력 다지기,
부위별 큰 근육 키우기, 섬세한 잔근육 만들기,
강한 문장 써먹기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글쓰기 수업을 듣는 것처럼 글쓰기
실력에 대한 간단한 체크와 함께
글쓰기를 하기전에 준비해야하는
사항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 수 있었고,
초급-7일, 중급-8일, 상급-6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단계별로 매일 글쓰기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방법을 하나 하나 배워 나갈 수 있었다.
글쓰는 작업, 작가의 업무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고 어제 쓴 글을 오늘 고치고
내일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싫은 마음이 드는 순간에도
참고 써야 작가가 될 수 있고 쓰다 만
글을 끝내 완성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편한 마음으로 글을 써야할 것 같다.
문장이 간결하다는 건 형용사나 부사 등
수식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단문이라는 뜻으로 꾸밈말이 많으면 본질이
흐려지고 곡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해 없이 분명하게 전달하려면 단문이
유리하고 말하듯 글 쓰는 훈련을 하면
뜻이 명확하고 잘 읽히는 '강한 문장' 을
쓸 수 있다는점을 잊지 말고 실천해야겠다.
무엇보다 매일 글을 쓰는 게 익숙해져
내 호흡, 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를 통해
배운 글쓰기 방법을 잘 활용하면서 강한 문장이
담긴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