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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어스 드림

[도서] 렛 어스 드림

프란치스코 교황 저/강주헌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현실을 인식하며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다음과 같은 세 단계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는 현실을 직시하는 단계이다. 둘째는 사회에 작용하는 다양한 힘을 식별하고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는 단계이다. 그리고 끝으로는 선택한 것을 행동에 옮기는 단계이다. 이런 이유에서 이 책  <렛 어스 드림>도  '직시할 시간, 선택할 시간, 행동할 시간'으로 나뉘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새로운 미래를 발견하고 싶다면 주변부로 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도 피조물을 재건하려 하실 때 주변부로 가셨다고 합니다. 그곳은 죄와 고난, 배척과 고통, 질병과 외로움의 공간이었지만,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다"라고 말씀하셨듯이 그곳은 온갖 가능성으로 가득한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초대해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형제나 자매의 결함을 찾으려 하지 않고 그가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그에게 무엇이 필요하지를 찾아낸 후에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을 맑게 보여주는 현재의 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교황님은 말씀하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대응하여 우리가 백성으로서의 존엄을 회복하고, 우리 기억을 되살리며, 우리 뿌리를 기억하는 데 적절히 행동하지 못했다는 말이 향후에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변화는 위에서부터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가 살아가시는 주변부에서 일어난다는 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확고한 신념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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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