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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도서]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는 서울대 의대 정현채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내용을 쓴 글이다.

 

길모퉁이를 돌아서면 바로 죽음과 마주치게 될지, 아니면 내일일지 혹은 10년 후일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매일매일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이러한 상황에서 죽음을 꽉 막힌 벽으로 여길 것인지, 아니면 열린 문으로 대할 것인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 사회도 죽음을 회피하지 말고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를 통해 각자 죽음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된다면 세상을 떠나는 사람에 대하여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친지로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지지를 하며 배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15년 전만 해도 저자는 근사체험에 대해 관심을 두지도, 신뢰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수많은 객관적인 관찰과 연구 결과를 접하게 되면서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의 존재는 죽음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살아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일찍 깨닫게 된다면 참 다행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한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보다 값지게 살아 냄으로써 그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많은 근사체험을 통해서도 육체와 분리된 의식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도 임종 때 먼저 세상을 떠난 지인의 마중을 받거나, 죽는 순간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삶의 종말체험, 꿈이나 상징을 통해 전달되는 사후통신 등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국한되지 않는 의식" 또는 다른 표현으로 의식체ㆍ영혼ㆍ영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은 꽉 막힌 벽이 아니라 열린 문이며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을 뜻하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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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moonbh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왜 일까, 저는 여전히 이성적으로 야 뭐 별거아니야 하는데, 내가 내일 죽는다면 당장 오늘 해야 할 일은 뭘까?라는 생각에...불안에 휩싸일 듯...그렇게 서두를 일도 아닌데, 다른 공간으로 또 다른 문으로...그래도 죽기까지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1.10.14 00:46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