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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빛이 있었다

[도서] 그곳에 빛이 있었다

파트릭 텔리에 저/조안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저자는 이 책의 유일한 목적은 과학적 측면과 신앙적 측면을 동시에 지닌 임사 체험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해시키는 데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믿는 이든 아니든 모든 사람을 격려함으로써 죽음이 최후 승자가 아니라는 희망을 공고히 지니게 하려는 것이다. 임사 체험은 천국의 표징으로서 우리를 기다리는 보이지 않는 삶으로 향하게 한다. 과학과 신앙이라는 체로 검토한 임사 체험은 실제로 우리 현대인들의 지성과 마음을 열어 죽음 이후의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눈뜨게 하고, 그럼으로써 그들이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선포에 마음을 열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저자는 전망한다.

 

임사 체험을 한 이들은 보통 사람이지만 임상적으로 사망한 후 너무나 멋진 다른 세상에 갔다가 이 세상으로 되돌아온 경험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표징이다. 그들은 임사 체험 이후 마치 두 번째 생을 사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인생을 더 이상 지금까지처럼 보지 않는다. 그들의 영성은 강화되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첫자리에 두며, 삶의 거룩함을 의식하고, 죽음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면서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하지 않는다. 그들은 차츰 물질주의에서 벗어나고 하느님을 더 많이 믿는 사람들이 된다. 그들은 여전히 인간으로서 허약한 정신을 지니고 있지만, 그들 삶에는 깊이가 더해진다. 그들은 양심과 정신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좀 더 종교적인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우리가 지상에서 살며 겪는 온갖 체험은 죽어서 그분 앞에 나아가는 순간 순수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다듬어 주는 기회다. 우리가 봉헌하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연옥 역할을 해준다. 그러나 우리는 영혼이 불멸한다는 사실을 너무 자주 잊어버리고 온갖 다른 일들에 몰두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정화를 지연시킨다. 그러므로 지극히 자비로우신 주님은 우리의 정화를 위한 보충 시간, 유예 기간,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데, 그것이 바로 천국 전의 단계인 연옥이라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져 갔고, 선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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