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옛날에 발간한 책을 재구성한 책이다.
그런데 내용이 참 좋다.
그리고 아이들이 우리 마음을 잘 알아줘서 고맙다고 준 상을
가장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끼는 그녀의 벅찬 감동에 벅찬 감동을 받는다.
어느 날 갑자기 반짝 스타가 된 것은 아니고,
아주 오랜 세월 전부터 아이의 마음글 알고 싶어한 아이를향한진심이
그녀를 세운 느낌이다.
금쪽이만큼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아주 오랜세월 전 우리의 과거인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책에 가깝다고 본다.
(yes24책 자꾸 검댕 묻어서 오는건 좀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