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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세상은 거대한 예술 창고란다

[도서] 얘들아, 세상은 거대한 예술 창고란다

신현림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5섯살 아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후에 국기와 세계지도에 관심이 많아졌다. 글을 모르기에 국기의 문양으로 나라를 찾는데 나보다 훨씬 많이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아들이 중국에 가고 싶어, 물론 다른 동네에만 가도 여기가 중국이야 하는 아이인데 겨울에는 태국에 가고 싶다거나. 패럴 올림픽에 나온 노르웨이에 가고 싶다는 말을 부쩍한다. 그럼 나는 초등학생이 되어서 갈 거야 라며 미래를 꿈꾸는데, 이 책이 그랬다.

 

 세상이라는 멋진 곳을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딸과 함께 떠나고 이야기하고 나누고 기록하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뭔가 엄청나게 개성이 있거나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은 분명 아니다. 그런데, 소소하게 작은 일상이 아닌 여행 이야기 그것도 예술과 관련된 세계 여행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책의 시작은 여행을 한다는 기분으로 챙겨갈 목록을 확인하고 시작한다. 아.. 저절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캄보디아부터 시작한다. 같은 곳 다른 느낌이라면, 누구와 갈 것인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따라 여행지의 느낌이 달라진다고 해야 할까, 엄마가 아니면 친근한 이모가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는 정말 쉽고 유쾌하게 들려졌다. 

 

 

 한 권을 읽는데 한시간도 걸리지 않는 이 책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가독성이 뛰어나며 읽는 내내 즐거웠다. 소개하는 곳들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들과 함께 신현림 시인처럼 말이다. 그리고 말해 줄 거아. 시인처럼 세상은 거대한 예술창고란다. 너는 그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는 예술가 중 한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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