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배달룡 선생님
초2가 되고 글밥이 많은 글을 읽기 시작한다.
담임 선생님의 도움으로 하루에 한권씩은 꼭 가방에 챙겨간다.
(쉬는시간, 수업시간에 남는 시간은 책을 보도록 지도하고 있는
담임 선생님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짧은 그림책은 이제는 그냥 일찍 읽어버리는 지라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한권 사서 넣어줘야 겠다해서
사준 배달룡 선생님!
엄마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책을 다읽었다고 다른책 넣어달라는데..
과연 다 읽었을까?
재미는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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