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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도서]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삼각커피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일러스트레이터 삼각커피의 두 번째 에세이!

 

일과 관계에 이리저리 치인 당신을 위한 마음 충전법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로 사랑받은 저자 삼각커피의 두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이번 책은 우울하지도, 그렇다고 마냥 행복하지도 않은 지친 마음을 단번에 회복할 수 있는 ‘마음 충전 에세이’다. 

 

꿈과 직업, 인간관계에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마음의 숨이 푹 가라앉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저자는 일련의 위기와 직접 부딪히며 일과 관계에서 자신을 지켜 내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했다. 

 

일상은 언제나 이런저런 이유로 덜컹거리면서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우울한 삶 속에도 나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들은 분명 존재한다. 

 

내일은 괜찮을 거라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들어 주는 순간들을 일러스트레이터 삼각커피가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아 냈다. 

 

저자의 이야기는 공감뿐만 아니라 일과 관계에서 내 마음은 어떤지, 

어떻게 해야 더 괜찮은 나로 성장하는지 판단하는 ‘건강한 마음’을 갖는 방법을 알려 준다. 

살 만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애매한 감정을 지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처음에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봤을 때 꼭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다름아닌 바로 이 내용이였다. 

 

 

 

그림으로 하는 심리테스트 중에 유명한 심리테스트가 2가지 있는데, 

 

하나는 집을 그려보라는 테스트가 있고, 

 

하나는 비오는 날을 그려보라는 테스트다. 

 

 

비오는 날 그림 테스트는 비가 스트레스고 

 

비를 막는 무언가가 바로 스트레스를 막는 방어벽이라고 하는데, 

 

저자의 그림은 이랬다고 한다................ㅠㅠ 

 

 


 

 

너무 슬픈 그림이다.

 

스트레스를 그냥 아예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지 않은가.

 

 

 

보통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또렷하게 있는 사람들은

 

 우산이나 우비 등을 그리면서 비를 막는 그림을 그리는 반면

 

저자는 무려 바닥에 무릎까지 꿇어서 ㅠㅠ 비를 다 맞고 있는 그림을 그렸다. 

 

참 그 그림이 마음이 아팠다. 심지어는 옷도 안 그렸다니 ㅠㅠ 

 

 

그래도 자세히 보면 새싹을 바라보고 있는 그림인데, 저 새싹이 희망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더 좋아질 수 있는 희망이 아닐까!!! 

 

실제로도 이 책을 읽다보면 처음에는 어둡고 본인을 감추는데 급급했던 저자였지만

 

갈수록 그를 떨쳐내고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나도 오랜 기간동안 백수시절이였을 때가 있었는데,

 

취업은 안되니 계속 무기력증이 심해져서 부모님과 다투는 횟수도 잦아지곤 그랬다.

 

 

 

저자도 그랬어서 그런지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진짜 

 

우리 부모님인줄;; 어쩜 그렇게 복사기같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말할 수 있을까 너무나 신기하다.... 

 

 

 

그리고 저자도 회피형이 아닐까? 라고 의문을 갖는 부분이 있는데 

 

어쩌면 맞을 수도 있다... 왜냐면 부모님이 자식을 공격하는건 회피형의 특징이기도 해서 ㅠㅠ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ㅠㅠ 

 

 

 

 

 

 

그래도 저자가 당당하게 저렇게 받아칠 수 있다니!! 넘 멋지다. 

 

나는 받아치기 보다는 대충 두루뭉실하게 대답하고는 하는데 ㅋ

 

이것도 하다보면 언젠간 더 늘겠지 뭐...

 

 

 

( 가끔 예민해지면 좀 세게 받아치는 편이긴 하다.. ㅋㅋㅋㅋ )

 

 

 

근데 정말로 가족한테 상처받고 위로는 남이 해줄 때가 있기는 한데 

 

그러면 또 기분 참 이상해짐ㅋ 

 

어째서 제일 가까운 가족이 가장 상처를 많이 주는지 모르겠다.

 

가깝다고 생각해서일까? 아니면 다 안다고 생각해서 일까. 아직도 미스테리. 

 

 

 

 

뜬금없지만 삼각커피라는 예명때문인지 뭔가 이 책을 읽고나니 

 

모 회사 삼각포리 커피우유를 먹고 싶어졌다 ( 크흑 ) 

 

무기력했던 저자도 결국엔 조금씩 자신의 삶을 찾아나가면서 바뀌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았다.

 

작가님 ㅠ 저처럼 막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ㅠ ㅠ  작가님은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ㅠㅠ 

 

 

 

 

나는 언제쯤 이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노력은 하고 있지만 가끔씩 확 찾아오면 진짜 온 몸에 힘이 다 빠진다. 

 

그냥 계속 챗바퀴 돌듯이 하던 일이나 반복하는 수 밖에 ㅠㅠ 흑흑

 

이거라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다들 힘든 시기에 이렇게라도 서로서로 응원해주면 참 좋을 듯 하다. 

 

큰 위로가 되었던 에세이.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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