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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도서] 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최원설,이재하,고은비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대개의 조직문화 혹은 세대간의 이야기를 할때는

한 저자의 관점으로 분석과 전망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X,Y,Z의 세대별 저자 3사람이 모여서

공저한 책이라서 흥미로웠다.

 

단순히 각자의 입장만을 밝힌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세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비교했다.

 

특히 각각의 세대가 조직문화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관점과 느낌들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서술했다.

먼저 각자의 세대의 문화 및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각자 역사와 시대문화 속에서 겪었던 중요사건과 그것이 자신들의 문화 형성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말하면서 서로의 세대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코로나가 왔을 때 같은 사건과 상황임에도

자신들의 세대가 느끼고 생각하는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 말하면서

위기가 왔을 때 반응과 대처방식이 그 세대문화의 특징을 말하기도 했다.

즉 관계 및 조직사회에서 존재 자체를 고민하는 X

시대변화에 민감한 Y 그리고 오히려 비대면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효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Z의 상황대처는 세대간의 다른 점과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세대별로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이야기들을 나눌 때는 특히 기존의 리더십 못지 않게 팔로워십을 보는 키워드의 차이점을 분석한 것이 흥미로웠다.

X세대는 팔로워십의 키워드는 존중이라 생각하면서 인정과 적극성 및 진솔을 꼽았다면

Y세대는 새로움의 변화 및 창의 그리고 동기부여에 대한 부분을 말하고

z세대는 마라 맛이라는 규정하거나 획일화 된 매운 맛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꼽았다. 즉 다른 관점과 중요성을 꼽았지만 결국 좋은 팔로워가 되기 원함과 노력은 동일하다. 다만 관점이 다를 뿐이다.

 

특히 소통 부분에서는 각자 친해지고 마음은 있지만 표현방식과 그 표현이 주는 의미의 차이점을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며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다. 특히 국내외의 조직문화에서 소통사례의 예시와 함께 각 세대별 속마음을 적어놓은 것은 직장에서 세대별 소통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각 예시만 잘 살펴봐도 조직안에서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또한 마지막 장의 각 세대가 함께 만드는 문화에서 예시로 관련 사례(일하는 방식, 보상, 근무시간 등등)의 예시들을 반응하는 세대별 반응은 한 눈에 각 세대의 차이점과 구별점을 보게 된다. 서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세대별 조직문화 안에서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마무리 장에서는 국내외의 조직문화에서 모델이 될 만한 기업문화를 적었다.

책 속에서 인상적인 것은 각 세대별로 자신들의 공통적인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서술하고 상대방을 향한 피드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 노력들이 엿보인 점이다.

대개 이런 종류의 책들은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잘 적용시켜서 조직문화를 획일화(?)시킬까라는 강조점이 보이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설득시키고 귀 기울려 들으면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려는 노력들이 좋았다.

자신의 이야기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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