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돈의 흐름으로 읽는 세계사

세계사를 돈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영국, 미국, 독일, 일본, 유럽연합.금본위 제도의 변화나 전쟁을 통한 변화중동이 왜 달러를 사용하는지.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준다. 비록 일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돈의 역사이지만 역사 뒤편의 이야기들이 흥미를 끌면서 이것도 맞는 이야기인 것처럼 들린다. 겉으로만 알고 있었던 중동의 역사를 돈의 관점에서 살펴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 이집트나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기축통화가 되려하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왜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탈퇴했을까?하는 것도 이 책을 읽다보면...

2018.03.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엄마야, 배낭 단디 메라

엄마와 함께 간 말레이지아 태국 여행기.환갑인 엄마와 함께 1달간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다. 읽으면서 여행지에 대한 팁을 얻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조금은 있다. 기차여행...하지만 다른 여행집처럼 무엇인가를 얻기 원한다면 다른 책을 보라고 권한다. 엄마와 함께한 여행.마눌이 처제하고 장모님하고 3명이서 제주도 3박 4일을 다녀온 적이 2년 전에 있었다. 엄마와 함께한 여행..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배탈이 나서 고생한 일인데 아직도 가끔 마눌님이 이야기한다. 1달동안 여행을 했으면 얼마나...

2018.03.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끝내기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의 책

작심삼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목표는 높게 완벽하게성공지향적인 그런 목표들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생각집어 치우라고 한다. 그냥 지속적으로 하라안되면 수정하고재미있게 하라목표를 수정하더라도 목표까지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결국은 포기하지 않는 것.성공에 대한 성취감은 다음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식의 사고와 다르지만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읽어본 책 중에서 기술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2018.03.1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구성만 더 좋았더라면

저자와 출판사를 보고 기대감이 있다. 넛지라는 책도 이전에 읽어봐서 이해감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선택했다. 이론 서적이 아니라 실천에 대한 책이였다. 사회에서 여러가지 상황속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오는 것들.여러곳에서 대회나 공모를 통해 실현했던 것들을 모아서 설명한 책인데...사실 글씨로만 있어서 가독성이 뛰어나지 않다. 이런 책들은 사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어떤 것들은 알기 때문에 기억의 상상력을 펼치면 이해가 된다. 이전에 봤던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노래하는 고속도로라든가....

2018.03.1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지금도 속고 있는지..

의심많은 사람을 위한 생애 첫번째 사회학이라는 소제목의 책이다. 하루가 아니라 반나절만에 읽어버린 책..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다보니 여러가지로 많은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이전에 배웠던 것들에 대한 생각들도 있다. [익명을 보장 받는 순간 짐승이 되어 버린 사람들][도덕적인 개인과 비도덕적인 사회]서로 매칭이 되는 것은 이전에 배웠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이끌어 내는 것 같다.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사회에서 교육받는 것처럼 되어져 가는 인간상이 바로 나의 인간상이 아닐까사회에서 어떻게 교육을 받고 메스컴에 노출되...

2018.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긴장이 풀리면...

1,2,3권을 읽으면서 긴장을 했다. 참 많은 것을 배웠다. 4권과 5권을 읽으면서 긴장이 풀리고 만다.   평소에 읽었던 그런 이야기체의 내용들이 나온다. 하루에 읽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   고사성어와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너무 쉽게 책이 넘어가고 만다.   긴장이 풀린 것인가!   후기를 읽어보면 저자가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이 책을 정리한 것을 읽는다.   하지만 정말 기대하고 읽었기 때문에 그럴까 이전에 읽었던 책들이 너무...

2017.01.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중국어 공부 실전모의고사

중국어 공부 현재 30여일째입니다. 아! 그 전에도 열심히 했지만 뛰엄뛰엄.. 딸이 중국어를 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다. 물론 저도 중국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넘쳤다. 대만을 다녀오고 북경도 다녀왔지만 말에대한 어려움은 없다. 잘해서가 아니라 중국어를 못해도 손짓발짓, 무식한 짧은 영어로 이야기가 된다. 물론 원하는데로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글을 모르니 문제다. 문제를 보면서 듣기를 하다보면 중국어 글씨도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중국어를 공부해야 ...

2017.01.0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중국의 꿈.. 그럼 우리의 꿈은...

중국사 3권까지는 정말 머리가 아팠다. 중국의 철학과 역사, 논리와 세계관에 대한 것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4권을 읽고 정리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정리가 되지 않았다.   이전과 너무 다른 구성 때문이다.   자객, 연인, 전사, 사신, 신하, 귀신 이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이전에 읽던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이야기다. 그래서 처음에 당황했다. 3권에서는 중국 민족의 '골격'을 묘사했다면 4권은 기운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후기에서...

2017.01.0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카트에 담긴 역사 이야기 파트 1.2

  :죽어라고 일해서, 죽어라고 사재끼고, 또 죽어라고 버린다. :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1. 테디 베어에 담긴 미국 대외 침략의 역사 테디 베어는 [위로 상품]이다. 외로운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애완동물, 반려동물과 같은 위로산업이다. 테디베어는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테어도어 루즈벨트와 관련이 있다. 그는 사냥꾼이다. 너무 좋아해서 아프리카에서 총쏘고 다녔다. 그중에서 사자를 많이 잡았다. 그는 1902년 미시시피 주를 방문했다. 이웃인 루지애나 주와의 경계선 문제로 중재...

2017.01.0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이중톈 중국사 03

제 5장 두 가지 기본 포인트 애국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애국을 하려면 자격이 필요하다. 제후가 애국을 하는 것은 옳다. 그는 국군이기 때문이다. 대부가 애국하는 것은 옳다. 그는 국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신이 애국하는 것은 죄다. 분수에 넘치는 짓이기 때문이다. 이는 봉건은 질서였기 때문이다. 군신관계와 충성의 대상에도 등급이 존재했다. 그래서 제후는 천하를 사랑할 수 있고 대부는 국을 사랑할 수 있는데 가신은 가를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예고 비로서 충이라고 할 수 있다. 등급과 예를 무시하고 애국을 하면 난신적자로 ...

2017.01.01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이중텐 중국사 03 파트 3.4

제 3장 서주의 봉건제   주나라는 분봉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분봉은 상나라를 무너뜨릴 때 도움을 주었던 나라들처럼 자신만의 결정권이 있는 영토였다. 분봉은 일반적으로 군주가 땅을 나눠주며 제후로 봉하는 일을 뜻한다. 분봉은 나는 것과 봉하는 것을 포괄한다. 나눌 것은 상나라의 영토이고 봉할 대상은 가문의 형제들이었다. 이것은 상나라의 기존 세력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을 와해하고 저항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기존 상나라의 부족들은 혈연, 지연, 직업, 국가라는 네 가지 관계로 조직되었다. 하지만 주나라...

2016.12.2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이중톈 중국사 03 파트 2 서쪽에서 태양이 떠오르다

제 2장 서쪽에서 태양이 떠오르다. 태양이 서쪽에서 솟아오르는 것은 신기한 일이 아니었다. 주나라 이전, 염제는 서쪽에서 왔고 ‘태양신’이었다. 주나라 이후 진나라인도 서쪽에서 왔고 시황제를 낳았다. 주나라부터 당나라까지 중국은 줄곧 서쪽에 있었고 태양도 모두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했다. 즉 서주에서 동주, 서한에서 동한, 서진에서 동진의 순서였다. 예외없이 서가 앞, 동이 뒤였다.   당나라 이후에는 남북으로 이동했다. 송나라는 도읍을 카이펑으로 정했지만 네 개의 정부가 있었다. 동경은 개봉부, 서경은 하남부,...

2016.12.2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이중톈 중국사 02국가 파트 6

제 6장 묵은 제도를 폐지하라 계폐선양(啓閉禪讓)은 중국사 최초의 대혁명이다. 계가 선양을 폐지하기 전에 이미 각 부락의 추장은 세습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조상 숭배는 세습제도와 상보관계이면서 표리의 관계다. 그러나 나아가 세습제도의 문화적, 사상적, 여론적 준비다. 이는 일단 조상의 지위가 확립되기만 하면 지도자의 선거와 선양은 더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상나라는 낡은 제도의 개혁을 추진했다. 그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요,순,우와 하,상 주의 세 왕조도 병칭된다. 이들의 분계선은 국가의 탄생이다. 앞의...

2016.12.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중텐의 중국사 02권 파트 4.5

제 4장 종교를 거부하다.   세계의 다른 고대 문명들은 어디로 갔을까? 대다수는 소리 없이 사라졌다. 문명의 쇠락은 거의 정해진 운명과도 같다. 문명의 길은 지금껏 천편일률적이던 적이 없다. 일정한 규칙도 존재하지 않았다. 중국은 지금도 있다. 문명의 행운의 생존자가 아니다. 본래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 인도와 이스라엘은 종교의 문화경험이 이들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중국인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중국인도 문화적 힘이 강한 민족이다. 하지만 종교와는 무관하다. 이들은 믿으면 영험이 있고 영험이 없으면 믿지 않...

2016.12.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