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을 시리즈 좋아해서 구입했어요..1권부터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제 완결이네요.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각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모인 네 자매의 이야기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자매들이 친구처럼 삶을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참 좋네요..이런 게 가족인가 봅니다..서로의 결점도 이렇게 인정해주고 안 좋을 때에는 서로 응원도 해주고 말이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