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글쓰기 지도가 어려워 선택했습니다. 쓰기를 싫어하여 학년에 비해 문장력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남아들이 그렇다며, 학교에서도 이끌어주지 않습니다. 고학년이라 독서는 수준이 올라가는데, 쓰기실력은 제자리니, 본인의 작문수준을 알고 쓰기싫어하는 악순환이 시작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위의 책은 뼈대를 잡아주고 그것을 모아쓰니 그럴 듯한 글이 되더군요. 아이가 글쓰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쓰기를 좋아하고 쓰다보면 실력도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고사성어 끝나면, 탈무드 구입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