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길지 않은 내용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 왔던 동서양의 차이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가를 잘 설명 한 책 입니다.
옳고 그름 없이 세상을 움직여 왔던 동서양의 사고방식은 앞으로도 서로 공존하며 어느 한 쪽이 소멸함이 없이 계속 될 것이지겠지만 그 차이를 이해하는 데에 이 책만큼 도움을 주는 책도 없을 것 같습니다.
두 사고방식은 모든 것이 대척점 처럼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두 사고는 옳고 그름 없이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위한 생각이라는 점이 중요한 점 같습니다.
서양을 동경하는 동양인도, 동양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서양인도 모두 읽고 깊이 생각 해 볼 만한 책 입니다. 서양인 입장에서 쓴 책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