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천재 물리학자가 되기까지의 감동 실화

      01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과학 책     가끔 삶에서 지칠 때 왠지 난 안되는 것 같다고 소리치고 싶을 때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책은 아무래도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평전 자서전이다.         우리와 똑같은 흙수저로 태어나 당당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 그들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읽는 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특히 <퀀텀 라이프>의 저자인 하킴 올루세이는 우리...

2022.06.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치마 원인부터 치매 예방까지

왠지 나도 나중엔 치매에 걸릴 것만 같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기도 하고, 젊은 시절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긴 적도 많은지라 나의 뇌가 너무 걱정된다!! 출처 입력       또한 점점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한국 사회는 당연히 치매 환자가 많아질 것이다.     한국은 2025년이 되면 노인 인구가 20%정도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40...

2021.10.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과학은 팀플레이입니다

#과학을만든사람들 #과학책 #역사책 이 책은 정말이지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과학을 만든 사람들. 그러니까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천재 이야기를 좋아하죠 그래서 과학에서도 과학의 천재들. 뉴턴, 아인슈타인, 다윈 등등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과학은 이정도로&n...

2021.09.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케아 푸드코트엔 미래의 음식이 있다?!

먹는 건 언제나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 인간의 '먹는 문제'는 문명 이래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가 되었다. 세계 인구는 80억 명에 가까워지고 있고 심각한 기후 변화와 팬데믹까지 가세했다.     과연 지구 모든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식량 공급이 가능할 것인가?       특히 중동, 아프리카처럼 경작할 땅이 없는 곳은 코로나가 식량 공급 사슬을 마비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한국 역시 먹는 것은 '수입'에 의존하기 ...

2021.01.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식물 좋아하세요?

아들의 미래를 엄마가 정할 순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면 '과학자' 가 됐음 싶었다. 5살이지만 산수를 좋아하고 집요한 구석이 있어 한 가지를 파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나랑은 정말 다르다 ㅎㅎ)       그래서인지 <랩 걸>은 아주 흥미진진했다. 과학자로 산다는 것 이 어떤 건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식물을 연구하는 과학 교수 다. 이렇게 말만 들으면 편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연구비부터 실험 ...

2021.01.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인간의 정신은 에너지인가?

이 책은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책이다. 특히, 영혼이나 영적 에너지의 세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나는 이런 책들을 재밌어하는 편이다. (아주 깊게 믿진 않는다) 이런 책들의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시크릿>은 이런 영적 에너지의 '초보'적인 책으로, 조금 잘못된 정보도 많지만 아무튼 이런 종류 책들 중 대표작이다. 조금 나아간 책으로는 <리얼리티 트랜서핑>과 <왓칭>이 있다. 이 책들 역시 사람의 생각은 '에너지'라는데 기초한 책이다.&nb...

2021.01.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나의 뇌가 사이코패스의 뇌와 똑같다면?!

뭐랄까.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집안 내력'같은 성격이 있다. 예를 들면, 나의 아버지 쪽 친척들은 모두 '자폐적'인 특징이 있다. 꽤 강력하다. 물론 장애등급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지만. 다들 공감능력이 떨어지며,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인간관계에 매우 서툴다. 나도 그런 경향이 있으며, 무엇보다 내 아들이 그렇다. 그래서 가끔 뇌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정말 나의 뇌는 그렇게 생긴 걸까? <사이코패스 뇌과학자>의 저자는 뇌과학자이다. 그는 사이코 패스를 연구...

2021.01.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따스하고 인간적인 과학 이야기

과학자가 말하는 인생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뭐든, 어떤 분야이든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딘가 특별한 구석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닐 타이슨도 다르지 않다.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인 그는 대중적인 과학저술가이다. 우주에 대한 많은 책을 썼으며 쓰는 책마다 혹평이 쏟아지는, 베스트셀러작가이기도 하다.그래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 무척 많은가 보다. 이 책은, 바로 그런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과학자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사람들은 그 답을 얻기 위해 이 책의 저자인 닐 타이슨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 내용은 정...

2020.12.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우울의 범인은 핸드폰?!

핸드폰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과연 얼마나 있을까? 적어도 내 얼굴보다 자주 들여다보는 게 핸드폰인 것 같다. 작은 엄지손가락 하나면 충분하다. 우리는 금방 지금 이곳을 떠나 다른 세계로 접속한다. 인스타든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든 트위터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그냥 늘 접속해 있다. 그렇게 핸드폰은 나의 일부가 되어간다. 심장이나 뇌처럼. 폐나 위처럼. 숨 쉬고 먹고사는 데 꼭 필요한 장기가 되었다. 이제 이것 없인 살 수 없다. 그런데 대체 우리는 왜 이리 핸드폰에 집착하는가? 핸드폰이 눈앞에서 사라지면 마음이 안절부...

2020.12.03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리뷰 나는 누구일까요?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할까? 왜 나는 저런 걸 좋아하지? 왜 누군가는 미칠 듯이 싫을까? 우리는 이렇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 모든 것. 우리의 생각, 가치관, 마음. 이것들을 우리는 '나'라고 생각한다. 왠지 우리의 몸보다는 이런 것들이 '나'와 더 가까운 것 같다. 이 문장을 읽으며 생각하고 있는 나. 바로 그것이 '나'인 것이다.하지만 나의 생각, 즉 의식은 알기 어렵다. 왜냐하면 나를 나 자신이 연구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나를 연구하려면, 내 생각이 생기는 뇌를 뚝 잘라...

2020.11.29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기묘한 뇌 이야기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다. 궁금하다. 어렸을 때는 나 자신이 너무 궁금했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참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이 세계가 궁금하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읽게 되는 책은 아무래도 이 모든 것의 시작. 이 세계의 창조자. '뇌'에 관한 이야기가 된다.우리는 뇌가 만들어낸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세계 속에 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몇몇 사람들은 남들과는 유달리 다른 뇌를 가지고 있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세계를 살아간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

2020.10.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정리의 기술

"말을 할 때는 좀 사람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해." 남편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눈 맞춤을 하라는 얘기인데, 나는 정말 사람 눈을 못 보겠다. 왜 못 보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일단 눈을 맞추면 너무 부끄럽다. 내 감정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 피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상대의 눈에서 강렬한 감정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한마디로 어쩔 줄 모르겠다. 아. 도망가고 싶어.이렇게 눈을 못 맞추는 사람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자폐 경향이 있는 사람들. 이들은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2020.10.21 공감 횟수 6 댓글 수 1

리뷰 뇌과학이 말하는 나에게 맞는 공부법

오래 앉아 있는다고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니다. 물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상관없겠지만, 보통의 우리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사람마다 각자의 특성에 잘 맞춰서 말이다.'맞춤형 공부'가 왜 중요할까? 우리의 뇌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람마다 똑같진 않다. 저마다 많이 활성화되는 부위가 다르며 그에 따라 성격도 다르고 공부 스타일도 다르다. 따라서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은 체워주면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방향으로 공부를 할 필요성이 있다.그래서 이 책은 개개인의 뇌를 총 16가지 ...

2020.10.1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행복의 비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한 잔 마시면 행복해진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볼 때도. 책을 읽을 때도 그런 행복의 순간은 살포시 찾아오곤 하는데, 문제는 너무 쏜살같이 지나가버린다는 데 있는 것 같다. 잡을 수 없다. 하루 24시간 내내 행복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면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더,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행복.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줘.우리의 감정은 당연히 뇌에서 일어난다.행복해지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뇌 속을 들여다보면 아마 비슷할 거다. 뇌의 시냅스가 번쩍거리며 춤을 추고, 수많은 화학 물질이 분비되어...

2020.10.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