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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도서] 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이종범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01

언젠가 웹툰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

 

 

<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책 제목을 보며

정말 나에게 딱인 책이다..!! 란 생각이 들었다.

 

 

 

웹툰 보는 것도 좋아하고

웹툰을 그려보는 것도 좋아하고

지금은 시간이 안된다는 변명하에

웹툰을 올려보는 걸

주저하고 있는 나이기에

(정말 언제 올릴 수 있을까요 ㅎㅎ)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였다.

 

 


 

 

 

02

이게 웹툰작법서야 글쓰기책이야?

 

 

 

이 책의 작가는 <닥터 프로스트>로

유명한 이종범 작가이다.

사실 이 작품을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10년간 연재한 뒤

드라마로 제작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웹툰이다.

그런 인기 웹툰 작가가 말하는

웹툰 작법서라는 말에 홀려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웹툰 작법서를 본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전에도 일본 만화가가 쓴 책이나

인스타툰 혹은 다른 웹툰 작가들이

쓴 책 을 몇 권 본 적이 있었다.

 

 

 

보통 웹툰 작법서들은

만화형식으로 만들어진 게 많다.

아무래도 만화그리기법을

만화로 전달하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기 때문이리라.

반면 이 책 <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는 웹툰 형식은 아니다.

 

 

 

그보다는 명언처럼,

혹은 짤막한 글귀처럼

짧은 글들이 하나씩 들어가 있고

또 한 쪽에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사실 책 속만 딱 보면 이게

웹툰 작법서인지 아니면 힐링책인지

헷갈릴 정도로 귀여운 책이다.

책 판형도 가로로 긴 작은 책이라

신선한 느낌 또한 든다.

 

 

 

또한 담고있는 내용도 사실

웹툰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만화 웹툰이 아니어도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창작을 사랑하게 되었다

스토리텔링에 관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장 사랑한다.

-작가 소개 중에서-

 

 

 

작가 소개말처럼,

이 책은 만화그리기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스토리텔링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끌리는 이야기를 어떻게 쓰는가?

혹은

글쓰기에 필요한 근육은 어떻게 단련하는가?

에 관한 책으로

꼭 웹툰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요로모로 쓸모가 많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03

웹툰 작가지망생들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

 

 

 

개인적으로 짧으면서도

압축된 책들을 좋아한다.

책이라는 텍스트는 기본적으로

읽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그래서 독자를 위해,

짧고 핵심만 알려주는 책들을

선호하고 아끼는 편이다.

 

 

 

<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은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유일한 방법은

재미없는 만화를

그려보는 것이다

 

 

 

이 말이 가장 처음 나오는데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만화를 그리거나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늘

재미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길 소망한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것. 그건 늘 쉽지 않다.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는

이 말에 이어 계속 설명한다.

 

 

 

슬프게도 이 단계를

건너뛰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최대한 빨리 맘에 안 드는

원고를 해보고 슬퍼하자.

 

 

 

이 얼마나 유용한 조언인지.

사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들은

그 시작의 두려움 때문에

잘 안풀리는 경우가 많다.

그 두려움을 버리고 일단 시작하는 것.

그 용기를 말하고 있는 이 첫 문장은

책의 시작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는지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04

그만 도망다닐 것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처럼 웹툰을 그리고 싶지만

늘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더 남겨본다.

 

 


 

 

 

 

만화 원고 그리는 것이 두려워

연습으로 도망가는 일은

아주 흔하다

 

 

 

아.. 요즘 정말 연습만, 스케치만,

그리고 만화그리는 법에 대한 책만

계속 보고 있는 나날들인데

아주 뜨끔해진다. 정곡을 찔렀다.

쥐구멍에 숨고 싶어진다.

 

 

 

연습은 무조건 좋다.

하지만 만화 원고를 그리지 않기

위한 것이라면 곤란하다.

원고가 그리기가 두려워서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연습으로

도망치고 있다면,

적어도 자신이 도망 중이라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도망치지 않기 위해서,

숨지 않기 위해서, 도전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할 책으로 추천드린다^^

 

 

 

*이 리뷰는 책을 증정받고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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