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2 - 【12/07】

1. 읽은 부분 리허설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남자가 무대 맨 뒤편에 걸터 앉아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데요. 왼쪽 남자가 실크해트를 쓴 것으로 보아 부유한 남자들로 보입니다.이들이 바로 스폰서입니다. 그들은 그곳에 앉아 자신과 하룻밤을 보낼 발레리나를 물색하는 것입니다. 발레리나는 생계를 위해 하루하루 고통을 이겨내며 무대에서 춤을 추고, 실크해트의 남자는 자신의 쾌락을 채우기 위해 그녀들의 무대를 찾습니다. (69쪽)2. 생각드가의 그림 하면 발레리라나 생각이 난다. 그는 예술과 여자중 예술을 선택한 삶을...

2020.12.0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1 - 【12/01】

1. 읽은 부분<프리다 칼로 편 32~53쪽>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부부. 하지만 남편인 디에고는 아주 심한 바람둥이다. 프리다는 어릴적 당한 교통사고로 아이를 가질 수 없음에도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다. 하지만 두번이나 유산하고. 그 충격을 이기기 위해 그림을 다시 시작한다.남편 디에고는 유산해서 힘들어하는 아내 프리다를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프리다는 기존의 어떤 예술사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개성 넘치는 걸작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진실을 직시하고, 잔인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고통을 감내하는 프리다의 힘이 고...

2020.12.01 공감 횟수 4 댓글 수 4

포스트 엄마의 소원....

오랫만에 도서관 갔다 따끈따끈한 나태주시인의 신착도서를 발견했다.활짝 펼치자 엄마의 소원이란 부분이 내 눈길을 끌었다.&엄마의 소원아기가 자라면엄마는 늙고엄마는 늙어도아기는 자라야 하고엄마의 소원은아기가 잘 자라는 것뿐......&내 소원은 아기도 잘 자라고...흰머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나오는걸 잠시 멈춰줬으면...ㅜㅜ나이 40이 되니...훅 가는 구나...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나태주 저톡 | 2020년 05월 

2020.10.28 공감 횟수 4 댓글 수 2

포스트 【하루 한 줄】 홍자성의 『채근담』 (2011)

『채근담』홍자성 지음 | 김성중 옮김 | 홍익출판사 | 2011.02&- 23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할 때는 지나치게 엄격하게 하지 말고, 그가 그 책망을 감수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가르칠 때는 너무 어려운 것을 기대하지 말고 그가 따라할 수 있게 해야한다. -혹시 첫째아이가 다 컸다고 생각해서 너무 혼내고 있지는 않은지...아직 8살. 만7년밖에 살지 않은 그 작은 아이에게... 난 그동안 그 아이가 감당하지 못 할 만큼 내가 화를 내고 있는 건 아닐까....

2020.10.2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하루 한 줄】경쟁하지 않고 자기 길을 걷는 사람들

2020.10.1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