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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리뷰 이벤트를 위해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을 읽고 리뷰를 쓴 적이 있다. 우수상까지 받는 영광(?)같은 순간도 맛 보았다. 하지만 그 당시 마지막 부분 p327~329 에 대한 출판사와 나와의 대화를 적어야 하나 고민하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적지 않았다.


 이젠 출판사 측에서 메일이 도착했기에 글을 남기려 한다. 사실은 이러하다. 책을 거의 다 읽을 때 쯤 대구 지하철 참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내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대구 지하철 참사 중 실제로 있었다는 학생과 어머니의 문자. 너무 슬퍼 한참을 흐느껴 울었다. 그러나 갑자기 그 문자의 출처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검색 결과 충격적이였다. 나무위키에서 찾아낸 결과인데, 이 모든 이야기가 누군가의 글짓기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이미 많이 걸려들었고, 대형낚시에 성공했단 글을 읽었다.



내가 찾아낸 자료를 출판사 이메일에 보내고, 진위여부 확인을 부탁하였다. 확인 후 연락을 주신다 메일이 왔다. 그리고 다시 메일이 왔다. 출판사에서 내가 보낸 자료를 읽으시고 조사하신 결과, 책이 출간 된 2015년 당시 출판사측과 저자는 당시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이 책 내용이 좋기에 꾸준히 팔릴 것이고, 재쇄작업은 꼭 필요한 상황에 출판사에서는 저자와 상의 끝에 재쇄 작업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내용을 수정하겠단 약속과 파일이 도착했다.



이 책의 수정본이라고 한다. 그대로 반영될 지 아니면 출처에 대해 알린 뒤 다시 나올지는 그 때 돼봐야 정확하겠지만, 여하튼 그대로 두진 않는다고 하신걸로 이해하고 끝냈다.


  내가 산 책은 개정판 3쇄 2020년 8월 17일 이고, 이미 50만부 이상 팔려나가고 있는 베스트셀러 1위중 하나 이다. 혹시 나같이 3쇄판 이전에 산 사람들은 이 글을 참고하여, 헷갈리지 않길 바란다. 감정이입이 엄청 되다가 이글의 어머니 문자에 관한 의혹 때문에 다 읽고도 찝찝한 기분이 들거나, 헷갈리신 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린다. 


남편말대로 또 오지랖인거 같기도 하지만....내 글 하나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다. ^^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박성혁 저
다산북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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