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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고 화내고 불안한 아이, 프랑스 부모는 어떻게 할까?

[도서] 떼쓰고 화내고 불안한 아이, 프랑스 부모는 어떻게 할까?

안클레르 클랭디엔스트 저/린다 코라자 그림/이정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떼쓰는 게 돌 지나고부터 생기더니

커갈 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우리 아이.

아직 두 돌도 안 된 애랑 뭐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진짜 짜증게이지가 팍팍 올라간답니다.

상냥한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하면서 늘 화낸 후에 반성의 시간에는

내가 왜 그랬나 하면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

이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버려야 하는데 하고 있던 차에 눈에 띈 한스미디어의 신간인

떼쓰고 화내고 불안한 아이, 프랑스부모는 어떻게 할까?

표지 그림만 봐도 답답~~~합니다 휴



프랑스의 임상심리학자이면서

네 아이의 엄마가 저자인 이 책은,

35가지 문제 상황별 아이심리 해독 사전이랍니다.

전체 내용이 일러스트에 대사가 곁들인 식이라서

마치 만화 보듯이 읽다 보면 어느새 다 읽게 되는 책.

물론 실천을 할 수 있는지가 문제지만,

이 책은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어쩌지 못해서 발만 동동구르는 부모를 위한

대박 솔루션 육아도서에요.





읽기도 좋게끔 되어있죠?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은 내용이 좋아도

읽기가 참 힘든데 이 책은 쏙쏙 내용이 들어올 수 있게끔

가독성도 아주 좋답니다.






바로 이런식으로 상황에 대해서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죠?

방 안 치우면 장난감을 창밖으로 던질거라며

절대로 하지 않을 협박을 하는 아빠.

흑.. 저도 협박은 치사한 거야, 했는데 어째 엄마가 되니

종종 하고 있더라고요????





요구사항을 줄여 핵심에만 집중하라는 솔루션이에요.

아이가 정리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왜 그런지

만약 자기가 만든 작품을 잃고 싶지 않은 것이라면

부수지 않고 옮겨줄 수 있도록 돕는다든가

정리하는 법을 모르는 거라면 선택을 제한하여

결정해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거죠.


원론적인 것을 제시하는 육아서는 참 많지만,

구체적인 해결책을 선보이는 책은 저는 이 책 처음 봤어요.

그림도 깔끔하니 넘넘 보기도 좋고요~


이런 식으로 일상에서 흔히 있을 법한 일들을

그리고 흔히 우리 부모들이 하는 대응을 보여주면서

심리학자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해결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니 너무나 좋은 육아서에요.






우리가 보는 모습과 아이의 본모습은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책의 뒤표지도 많은 생각을 하네요.

부모가 생각보다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도 많은 거 같아요.


이 책은 결국 아이에 대한 관찰력을 키우고

아이의 세계로 들어가서 소통하고,

그리고 아이에게 격려해주고 이런 식으로

자녀교육을 할 것을 권하는데요,

제 생각에도 아이랑 눈높이를 맞추고 진심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싶어서

모든 내용에 공감하면서 본 육아서에요.

한번 보고 말 책이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곁에 두고 길잡이 삼아야겠어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은 이 책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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