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라 에프런이라는 이름은 낯설었으나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두 영화는 너무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다유브 갓 메일, 지금은 통화 중, 그녀는 요술쟁이, 줄리&줄리아도 본 적은 없으나 어디선가 제목은 한번쯤 본 영화들이다연륜에 기반한 삶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너무나 솔직하고 유쾌하다누구의 눈치도 살피지 않고 할말 다 한다 근데 그게 불쾌하지않고 재미있다슬프고 힘든 이야기도 담담하게 중간중간 위트를 섞어서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다?매력있고 재미있는 책으로 많이 공감하며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