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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도서] 찰랑찰랑 비밀 하나

황선미 글/김정은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누구나 조금씩은 비밀이 있을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

때로는 비밀이 마음을 키워준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찰랑이라고 불리는 4학년 소녀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아빠 엄마는 의사인데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나가고 할머니가 키워주고 계시죠.

찰랑이가 식구들을 향한 마음과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혼자 생각하고 있는 글들을 읽어보니

4학년이면 벌써 이렇게 똑똑한가 싶은게
반 어른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오늘 밥상머리교육에서 사회생활 센스를 배우고 있는데 말이죠한 살 차이인데…

물론 저는 막장 드라마 스토리까지
들어본 적 있는 으른이라
(드라마 시청은 못 하고, 뉴스로 들음)

책을 보면서 결론까지 예상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보면 찰랑이가 왜 할머니와 사는 지 결론이 나올 때까지 흥미진진할 거 같더라구요.

주인공이 여자아이라 그런지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맘을 잘 대변해주고 있어서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보면

어쩌면 우리 엄마보다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해주는구나 생각할 거 같아요.

딸이 왜 삐졌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때 이 책에 나온 정황을 대입해보면 이해가는 것들이 있네요

비밀은 나쁜 거야
비밀은 숨기는 거야
비밀은 감추는 거야
비밀은 비겁한 거야

라고 생각해왔는데

신학기 우리가족 발표과제 장면을 보면

누구나 작은 비밀이 있고

그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주네요.

작가님도 마음을 다해 비밀을 지키신다고요…

나만의 것인 내 비밀을

고이 간직하며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마치 어른에게는 열심히 살아야 해 배우길 게을리해서는 안 돼! 할 때

아니야 좀 쉬어가도 돼. 쉬면서 영감을 얻을 수도 있어 위로해주는 거 같아요??

인스타그램 어머나 삼남매맘으로부터 가져온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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