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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사

[도서] 만약에 한국사

구완회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흥선대원군이 나라 문을 열었다면?
반민 특위가 친일파 청산에 성공했더라면?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거에요.
<만약에 한국사>는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갈림길이 된 역사적 장면을 뒤집어 보고 재해석하는 책이에요.
이미 일어난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만약에로 시작하는 질문에 답을 찾는 동안 자연스럽게 역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광개토왕이 삼국을 통일했다면?
백제와 신라를 신하 나라로 삼았던 고구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삼국을 통일했다면 영토도 훨씬 넓고 힘도 세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봐요.
구쌤의 만약에 코너에서 저자인 구쌤은 당시 고구려의 군사력이 막강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어떤 나라를 정복하는 것보다 그 나라를 분열없이 잘 다스리는 일이 몇 배는 더 어려워요.
백제와 신라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북방 민족들이 쳐들어오면 남과 북에서 동시에 전쟁을 치뤄야 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오히려 힘이 약해졌을 수도..

만약에~라고 가정하려면 역사적 사실을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이해해야 해요.
'그 때 이랬더라면~' 이라고 안타까워하기보다, 역사를 교훈 삼아 좀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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